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주주를 대상으로 코어위브(CoreWeave) 매각 안건을 거부할 것을 권고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주주를 대상으로 코어위브(CoreWeave) 매각 안건을 거부할 것을 권고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주주를 대상으로 코어위브(CoreWeave) 매각 안건을 거부할 것을 권고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SS는 보고서에서 "코어 사이언티픽 주주들이 회사를 코어위브에 매각하는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져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코어위브는 코어 사이언티픽을 주당 20.4달러, 약 90억 달러(약 12조79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코어 사이언티픽은 북미 대표 비트코인 채굴 기업이다. 현재 AI와 고성능 컴퓨팅(HPC)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 센터 인프라 제공업체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인수에 성공하면 코어 사이언티픽의 미국 내 데이터 센터를 통해 대형 원자력 발전소 1기의 발전 용량과 맞먹는 총 1.3GW(기가와트)의 전력 용량과 부동산 자산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100억 달러(약 14조2000억원)에 달하는 데이터 센터 임대 계약을 할 필요가 없어지고, 운영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코어 사이언티픽에 투자한 헤지펀드들이 인수 가격 상향을 요구하며 해당 안건에 반대하는 상황이
[더구루=정예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와 회동하며 현지 전력 인프라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전력 수급 불안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맞물리며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