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점주 추가 출점이 경쟁력 대변"…스터디카페 '하우스터디' 창업 주목

-하우스터디 기존 가맹점주, 추천 사례 및 추가 창업 이어져

 

[더구루=오승연 기자] 스터디카페와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비 창업자는 기존 가맹점주의 추천과 추가 출점 사례를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존 가맹점주로 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창업의 '가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스터디카페 브랜드 하우스터디의 기존 가맹점주의 추천 글과 추가 창업이 이어지고 있다. 가맹점주들은 하우스터디 창업 과정을 지인에게 소개하거나 SNS를 통해 본인이 창업과정을 적극 알리고 있다.

 

가맹본부의 축적한 노하우가 가맹점의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기존 가맹점주들이 '하우스터디'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것.

 

특히 일부 가맹점주의 경우 2호점을 추가 개점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하우스터디는 전국에 160여곳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등 가맹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우스터디는 무인 스터디카페와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우스터디의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은 가맹점주는 물론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더했다는 평가다. '24시간 무인 키오스크 출입 시스템은 수험생들에게 언제든지 편리한 결재와 출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인건비 절약 등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인터넷 강의 등 교육 컨텐츠를 가맹본부 차원에서 계약하고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수능 수험생을 물론 취준생, 공무원 준비생, 자격증 준비생들로 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 영역이 단순 중고생을 벗어나 취준생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

 

하우스터디 관계자는 "가맹본부의 축적된 노하우가 가맹점의 매출 확대로 이어지면서 기존 점주들의 자발적 홍보와 추가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건물주 역시 하우스터디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예비 창업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 인테리어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버전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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