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리부트…영어권서 '브레이브 나인'으로 변경

-국내서비스명은 유지, 영어권 서비스만 이름 변경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가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의 이름을 변경한다. 이름변경은 국내 서비스는 진행되지 않고 영어권 서비스 지역에서만 진행된다.

 

네오위즈는 21일 글로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오는 3월 5일부터 '브라운더스트'의 이름을 '브레이브 나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브라운 더스트'의 세계관을 더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3월 5일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기존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만 진행하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고 새롭게 다운로드를 받고자 하는 유저들은 3월 5일 이후 '브라운더스트'가 아닌 '브레이브 나인'으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된다. 

 

브라운더스트는 겜프스에서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전략RPG로 9명의 용병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턴방식으로 전투를 벌이는 S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브라운더스트에는 300명 이상의 용병과 1200개 이상의 전투,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 체험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길드전, 던전, 월드 보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4월 24일 서비스 시작됐으며 2018년 3월 일본에 출시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돼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지난 1년동안 전세계 브라운더스트 팬들이 이 게임의 독특한 영웅배틀 시스템에 적응해온 것을 봤다"며 "브레이브 나인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9명의 용감한 전사들에 대한 내용을 게임에 구체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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