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멕시코서 '딜러 파트너의 날' 행사 …'TBR 사업 드라이브'

- "2020년 전례없는 수준 성장과 협업"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멕시코에서 '파트너의 날' 행사를 열고 2020년 회사의 비전과 계획을 파트너와 공유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에서 '2020년 파트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타이어는 2020년 지속적인 성장과 딜러·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위한 방안 등을 발표,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포드, 토요타, 아우디, 포르쉐 등 업체들에 프리미엄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을 강화했다. 이에 혼다에서는 품질과 배송 등 2개 부문에서 '혼다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인공지능을 통합 새로운 개발 기술등을 도입했다. 이런 혁신을 기반으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신규 다이나프로 라인업 2종을 추가하는 등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2020년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약진을 거듭한 트럭, 버스 등 상용차 타이어 부문(TBR)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롭 윌리엄스 한국타이어 미국법인 TBR 판매총괄은 "지난해는 신제품과 기술력으로 한국타이어의 TBR 사업이 괄목할 만큼 성장한 한 해였다"며 "판매 일선에 있는 딜러들의 노력 덕에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시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대표도 "새로운 생각과 혁신의 일부가 된다는 것을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올해는 전례없는 수준의 성장과 협업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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