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배터리 기술 발전에 대응해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생산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내년부터 배터리 셀 공장 가동을 시작하고, 2026년 완전 상업가동에 돌입한다. 생산능력을 49.5GWh까지 확대하며 '세계 4위 자동차 업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배터리 기술 발전에 대응해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생산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내년부터 배터리 셀 공장 가동을 시작하고, 2026년 완전 상업가동에 돌입한다. 생산능력을 49.5GWh까지 확대하며 '세계 4위 자동차 업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차·기아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크로아티아의 혁신 기업 리막(Rimac)이 하이퍼카 시장을 넘어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 정조준에 나섰다. 초기 단계에서 제기된 기술적 의구심과 금융권의 회의론을 딛고, 최근 대규모 프로토타입 함대를 구축하며 2026년 상용 서비스 론칭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 세계 전기차(E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030년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점유율 33%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강력한 공급망과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출해(出海·해외 진출) 2.0'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서구권 전통 완성차 업체들과의 점유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