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등을… 수요일은 음악프로

  • 윤병일 기자 acilp1@theguru.co.kr
  • 등록 2019.12.01 02:20:01


[더구루=윤병일 기자]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수요일은 음악프로’ 개그맨 김준호가 가수 탁재훈과 중년 케미를 뽐내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우리 땐 커플 송으로 이런 노래를 주고받았다"며 ‘바다새’를 불러, 오마이걸, 김재환 등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탁재훈은 "저는 안 주고 받았다"고 손사래를 쳤고, 이에 김준호는 깊은 배신감을 표출하다 결국 ‘살려달라’는 표정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 간식을 걸고 하는 퀴즈 대결에선 나이 어린 출연진들이 ‘호빵’ ‘귤’ ‘붕어빵’ ‘호떡’ 등을 외쳤지만, 김준호는 ‘과메기’를, 탁재훈은 ‘굴전’을 외쳐 감출 수 없는 중년의 향기로 시청자의 배꼽을 잡았다.


이외에도 김준호는 모르는 문제가 나오자 오마이걸 승희의 답을 컨닝하다 같은 오답을 적어내는 등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수요일 밤을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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