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1분기 영업 이익 흑자 전환

-2018년 1분기 영업 이익 전년 동기 대비 25억 증가한 10억(지난해 1분기 적자) 기록

[더구루=전예준 기자] GS수퍼마켓이 1분기 영업 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의 2018년 1분기 영업 이익은 수퍼 업태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5억 증가된 10억(지난해 1분기 적자)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4년만에 비수기인 1분기 흑자 달성을 하였다. 이런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남에 따라 향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GS수퍼마켓은 △조리식품 등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한 전략 상품군의 적극적 운영 △테마 행사, 제철상품 직수입, 산지 직거래, 지정농장 운영 등 MD경쟁력 확보 △품질 개선 활동 등 고객 만족도 향상 △GS수퍼마켓 전용 앱과 통신사(KT/LG) 포인트 할인 제도 등 신규 마케팅을 활용한 경쟁사와 차별화 △기존점 리뉴얼 작업을 통한 점포 환경 개선 등 매출과 영업 이익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GS리테일은 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점 매출이 7% 이상 신장하고 영업 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업계 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상품 도입과 프로모션 활동이 이번 반등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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