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베트남에 2018년형 QLED TV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동남아 대형 TV 시장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8 삼성 QLED TV 론칭 이벤트’를 열고 QLED TV를 포함한 2018년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동남아 주요 지역 거래선과 미디어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작년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아 ‘베트남의 영웅’이 된 박항서 감독이 행사장에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항서 감독은 이 행사에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본인의 축구 철학과 기존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삼성 QLED TV의 공통된 가치를 전달했다. 2018년형 QLED TV는 ‘컬러볼륨 100%’를 구현해 밝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인공지능 4K Q 엔진’이 탑재돼 저해상도 영상을 4K UHD급 영상으로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행사에서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도 날씨 등의 생활정보와 음악과 같은 콘텐츠를
KT(회장 황창규)는 5월 11일(금)부터 17일(목)까지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G7 ThinQ(씽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7 씽큐는 피사체를 스스로 인지하여 최적의 촬영 모드를 찾아주는 AI카메라 기능이 있으며,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빛의 양을 조절해 촬영을 추천해 주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와 야외에서도 또렷하게 보이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사운드 특화 기능인 붐박스 스피커는 폰 자체가 울림통 역할을 하는 신기술로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 시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대형 스피커처럼 웅장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G7 씽큐는 6.1인치 디스플레이에 메모리는 4GB, 64GB, 색상은 뉴모로칸 블루, 뉴오로라 블랙, 라즈베리로즈 총 3가지다. G7+씽큐는 동일한 디스플레이에 메모리는 6GB, 128GB로 뉴모로칸 블루 색상 1종이다. KT는 광화문 KT 스퀘어를 비롯 전국 L·Zone 매장에서 G7 씽큐를 전시하고 AI카메라 기능, 붐박스 사운드 감상,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등 특화된 기능을 미리 만나보는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L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올해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국토교통시설 3989개소(도로 2900, 철도 825, 공항 15, 수자원 155, 건축물 94)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 긴급한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국토교통 국가안전대진단’ 결과는 오늘부터 국토교통부 및 산하기관 누리집을 통해 모두 공개한다. 공개하는 내용은 시설명, 관리주체, 소재지, 점검일, 점검자, 점검 결과, 지적 내용, 조치 결과 및 계획 등으로 향후 보수·보강 등 조치실적도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책임점검 구현을 위해 점검자가 실명으로 점검 결과를 작성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시행하고 더불어 국토교통부 감사부서에서 대진단 실태를 직접 확인·점검하는 등 안전진단 내실화에 초점을 두어 추진하였다. 국토교통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결과 교량 포장면 파손, 배수시설 기능 불량 등 경미한 지적이 있었던 416개소 시설에 대하여는 이미 조치를 완료했다. 직지천교(경북선, 경북·김천) 녹 발생에 따른 재도장 등 보수·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5월 9일(수)과 10일(목) 이틀에 걸쳐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8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2016년부터는 코딩·무선통신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첨단 ICT 기술에 중점을 두고 ‘ICT 메이커톤 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개팀, 125명이 참가해 장애유형별(시각·청각·지체·지적)로 스마트카 4종목(디자인·메이킹·레이싱·푸싱), 드론 1종목 등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드론 장애물 경주’는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최신 ICT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회준비에 몰두하다 보면 내가 장애가 있다는 사실조차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이마트와 9일(수) ‘이마트와 함께하는 가족봉사 V-DAY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이마트와 함께하는 가족봉사 ‘V-DAY’ 희망나눔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사랑의 비누 만들기’는 향료와 첨가물이 아닌 천연 오일과 천연 첨가물로 비누를 만드는 활동이다. 손 씻기만 잘해도 감염 질환과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아질 수 있다는 일념으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고 30여명의 참여자들은 함께하는 한숲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속 비누가 가득 담긴 비누를 완성하며 성취감과 즐거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며 뜻깊은 활동을 마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임직원은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많은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오늘 활동에서 직접 만든 이 비누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하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GPU 가상화 기술 업체인 미국 비트퓨전(Bitfusion)에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비트퓨전(Bitfusion)은 △인공지능 서비스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분석 등 고성능 연산에 필요한 GPU(Graphic Processing Unit) 자원을 가상화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GPU는 직렬처리 방식인 CPU(Central Processing Unit) 대비 AI,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등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어 최근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비트퓨전의 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하면, GPU 성능을 2~4배 높여주고, 비용 또한 최대 50% 절감시켜 줌으로써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 GPU(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 처리장치의 약자로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처럼 그래픽 영상 등과 관련한 연산을 매우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장치. 최근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자율주행차 등에서 사용중이며, 구글의 AI 알파고에도 GPU가 탑재됐다. 삼성SDS는 아마존, MS, 오라클 등 글로벌 클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이 네이버의 뉴스 및 댓글 개선 발표에 대해 대체로 환영하나 여전히 미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금일 발표된 네이버의 뉴스 및 댓글 개선안은 근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3천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의 플랫폼 영향력 유지되는 상황에서 일부 언론사만 아웃링크를 선택하게 되면 트래픽과 광고 수익에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다. 즉 유망상권의 건물주가 세입자를 ?아내는 격이다. 따라서 구글과 같은 전면 아웃링크 방식을 도입해야 미디어 독점을 분산할 수 있다. 또한 3분기 이후 뉴스판이나 뉴스피드판을 신설해 광고 수익과 독자 데이터를 제공한다지만, 네이버의 미디어 장악력이 그대로 유지될 수 밖에 없고 사실상 아웃링크를 채택할 언론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 체계 개편 시기도 문제다. 이미 각 당의 후보가 상당 부분 정해졌고 토론회 등 사실상 선거 기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댓글 정책 개편이 즉시 시행해야 한다. 또한 일부 보도를 통해 네이버 댓글 조작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밝혀지고 있어, 개편안을 즉시 실행해야 제2의 드루킹 사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진 의원은 “본 의원이 지난 2월 발의한 포탈
삼성전자가 식물생장 전용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Red’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LH351B Red’는 660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하이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상) LED 광원 패키지로,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식물생장 전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660nm(나노미터)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우수한 광효율과 방열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백색광원인 ‘LH351’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설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조명용 미드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하) 패키지 ‘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PPF를 추가했다. 삼성전자 LED 사업팀 최윤준 상무는 “이번 식물생장용 L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자체 개발한 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 주사제의 미국 FDA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히알루마’는 한미약품이 첨단 발효공학 기술을 이용해 자체 생산한 고분자 히알루론산 주사제로, 관절 부위에 직접 투여하는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FDA 시판허가를 기점으로 파트너사인 테바와 함께 미국 전역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테바는 히알루마의 미국 시판허가를 위해 미국 현지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으며 한미약품은 시판허가를 받기 위한 중요한 절차인 ‘히알루마 생산 공장에 대한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한미약품은 당초 2014년 미국 제네릭 1위 제약기업 악타비스(Actavis)와 히알루마 미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나 악타비스가 2016년 8월 테바에 인수합병되면서 히알루마 파트너사가 테바로 변경됐다. 한미약품은 히알루마가 까다로운 FDA 실사를 통과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시판허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한미약품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이달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수) 밝혔다.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2400cc 엔진급 허용 토크를 확보한 신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장시간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행하는 택시 운전 고객들의 내구성 강화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기존 전륜 15인치에서 16인치로, 후륜 14인치에서 15인치로 업그레이드해 제동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브레이크 내구성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성 강화 사양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주행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을 적용해 주행 중 후방 안전 시야 확보를 강화했으며 △기존에 함께 선택해야만 했던 운전석 통풍/열선시트와 전동조절시트를 개별 사양으로 분리하여 고객이 필요한 사양만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택시 시
GS수퍼마켓이 1분기 영업 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의 2018년 1분기 영업 이익은 수퍼 업태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5억 증가된 10억(지난해 1분기 적자)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4년만에 비수기인 1분기 흑자 달성을 하였다. 이런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남에 따라 향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GS수퍼마켓은 △조리식품 등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한 전략 상품군의 적극적 운영 △테마 행사, 제철상품 직수입, 산지 직거래, 지정농장 운영 등 MD경쟁력 확보 △품질 개선 활동 등 고객 만족도 향상 △GS수퍼마켓 전용 앱과 통신사(KT/LG) 포인트 할인 제도 등 신규 마케팅을 활용한 경쟁사와 차별화 △기존점 리뉴얼 작업을 통한 점포 환경 개선 등 매출과 영업 이익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GS리테일은 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점 매출이 7% 이상 신장하고 영업 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업계 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상품 도입과 프로모션 활동이 이번 반등의 요인이었던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이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솔라 파크(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의 800MW(메가와트) 제3단계의 200MW 제1기를 시작했다.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DEWA))은 태양광 집열판을 사용해 킬로와트시 당 2.99센트의 발전균등화단가(Levelised Cost of Energy)로 민자발전산업(Independent Power Producer (IPP)) 모델을 사용하는 제3단계를 실행하고 있다. 제3단계는 아부다비 미래에너지공사(Abu Dhabi Future Energy Company)(마스다르((Masdar))와 프랑스 전력공사 그룹(Électricité de France (EDF)) Group)이 이끄는 컨소시엄과의 제휴관계를 통해 시행된다. 각각 300MW의 용량인 제3단계의 제2기와 제3기는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완료된다. DEWA의 상무 겸 최고경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게임·e스포츠 기업 나자라 테크놀로지(Nazara Technologies, 이하 나자라)의 미국 스포츠부문 자회사인 앱솔루트 스포츠(Absolute Sports)가 미국 프로레슬링 전문매체를 인수했다. 앱솔루트 스포츠는 이번 인수로 격투 스포츠 부문 입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업계에 따르면 앱솔루트 스포츠는 영국 미디어 기업 '타이탄 인사이트 디지털(Titan Insider Digital)'로부터 미국 프로레슬링 전문매체 TJR레슬링(TJRWrestling)과 ITR레슬링(ITRWrestling)을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 규모는 125만 달러(약 17억5000만원)이며, 인수 작업은 45일 이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앱솔루트 스포츠가 인수한 TJR레슬링과 ITR레슬링은 각각 2009년과 2020년 설립됐으며, 글로벌 프로레슬링 팬 커뮤니티 내에서 탄탄한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두 매체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OU)는 170만 명에 달하며, 월간 조회수는 460만 회가 넘는다. 앱솔루트 스포츠는 이번 인수로 자회사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키다(Sportskeeda)의 격투 스포츠 부문을 강화한다. 또한 프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머리카락처럼 생긴 뇌전도(EEG) 전극이 개발됐다. 연구팀은 해당 전극을 활용하면 장시간 뇌 활동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24시 이상 연속 착용이 가능한 EEG 전극을 개발했다. 연구 내용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생체공학 분야 저널 'npj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npj Biomedical Innovations)'에 소개됐다. EEG는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로 간질은 물론 수면 장애, 뇌 손상과 같은 질환을 진단하는데 사용된다. 보통 EEG는 여러 개의 전극을 두피에 붙여 뇌파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장기간 뇌파를 측정해야 하는 경우 젤로 두피에 붙도록 만들어진 금속 전극을 활용한다. 문제는 젤이 마르거나 하는 경우 제대로 측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은 3D 프린팅이 가능한 생체 접착 잉크로 EEG 전극을 만들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이 개발한 EEG 전극은 머리카락 굵기의 안테나 부분에 조그마한 점처럼 생긴 부분이 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