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반사이익 1순위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

-부산 전역 조정대상지역 해제…2016년 11월 이후 약 3년 만
-투자수요 증가 전망…'일광신도시 EG the 1' 2차,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더구루=오승연 기자] 부산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실수요자들을 겨냥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 해운대구·동래구·수영구 등 3개 자치구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부산 전 지역은 2016년 이후 약 3년 만에 조정대상지역에서 빠지게 됐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청약 1순위 청약자격 완화를 비롯해 분양권 전매 제한 단축, 대출 조건 완화 등 각종 규제가 크게 완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판매 시 부과되는 양도세 중과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 만큼, 잠시 움츠러들었던 투자 열기가 다시 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부산 전역으로 투자 수요가 번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신규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경쟁 역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가 실수요자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이나. 거주 의무기간인 5년을 채우고 나면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 상품이다. 임대주택과 일반분양 아파트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상품으로 집값 하락에 대한 걱정이 없고 월 임대료가 낮은 만큼, 목돈을 모을 때까지 주거비를 절약할 수 있다.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고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반경 800m 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 자녀들은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 메가마트가 차량으로 4분, 신세계 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차량으로 14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동해선 일광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고 동해고속도로·부산외곽순환도로·14번 국도 등 교통망을 통해 부산 내는 물론, 경남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향후 동해선 복선 전철화 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화설계도 강점이다. 기둥 없는 와이드형 광폭거실 설계로 입주민들에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다용도실을 겸할 수 있는 선반형 실외기실이 적용되며, 전 가구에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가구가 설치된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는 부산 일광신도시 B10·1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 ~ 지상 29층 아파트 13개 동, 총 11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단지 786가구)·84㎡ (3단지 412가구) 등이다.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는 사전 예약제로 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참석자에게는 우선 예약신청 자격을 비롯, 이지더원 VIP통장, 리빙아트 프리마베라 2종 세트 등이 제공된다. 사업설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선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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