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 커머셜, 홍콩 증시 상장 세 번째도 좌절

완다 커머셜, 2016년·2021년 이어 세 번째 실패
400개 넘는 쇼핑몰 건설 포트폴리오 부진 영향
왕젠린 회장, 향후 2년간 부채 감축에 집중 예정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최대 상업용 부동산 개발 업체 완다 커머셜이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에 실패했다. 이번이 세 번째로 쇼핑몰 건설 포트폴리오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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