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캐피, CL 벤처스 등으로부터 프리시드 투자 유치

 

[더구루=최영희 기자] 프리캡의 캐피(CAPPY) 프로젝트가 CL 벤처스와 이오스트(IOST)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리캡은 금융 섹터로부터 시작된 아프리카TV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프로젝트 ‘캐피’에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온보딩해 웹3 생태계의 SNS 커뮤니티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캐피는 웹 3.0 기반 슈퍼앱으로 소셜 미디어와 메신저, 간편 결제, 송금, 후원, 커머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개인이 경제 주체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실현함으로써 서비스에 접목된 블록체인 기술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적극 확장해 갈 예정이다.

 

CL 벤처스는 웹 3.0 및 블록체인 전문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기업이다. 현재까지 AN1, DFA, PAF, BLY, WITCH 등 다수의 국내외 유망 프로젝트에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한 바 있다. CL 벤처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크립토 스타트업과 혁신 기술에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캐피의 메인 엑셀러레이터로 글로벌 진출 및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오스트는 전세계 20개국 이상, 60만명 이상의 커뮤니티를 보유한 레이어1 플랫폼이다. 기존 EVM 스마트 컨트랙트 체인과 NFT, 게임 및 AI 네이티브 체인과 같은 전문화된 서브 체인을 활용하는 IOST 2.0 메인넷 업데이트를 통해 IOST 생태계 확장 및 기능성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자금 조달 외에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방면에서 전문적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더불어, CL 벤처스와 이오스트가 보유한 국내 외 블록체인 포트폴리오사들이 캐피의 생태계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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