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셀바스헬스케어 지분 매각으로 263억원 확보...투자수익 4배

 

[더구루=최영희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셀바스헬스케어 지분 매각으로 263억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확보한 현금은 'AI(인공지능) 오피스' 기술 고도화 및 미래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2일 폴라리스오피스는 투자 목적으로 보유한 셀바스헬스케어 주식 315만7929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폴라리스오피스는 263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회수한다. 2022년 12월말 기준 장부가액 66억원 대비 4배에 달하는 투자수익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차세대 주력 사업인 AI 오피스 기술 고도화를 위해 타법인 보유 주식 처분을 결정했다"며 "시장 선점을 위한 발빠른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 '폴라리스 오피스 AI' 오픈 베타 서비스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폴라리스 오피스 AI'는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에 챗GPT, 하이퍼클로바, 스테이블 디퓨전 등 다수의 생성형 AI 언어모델을 탑재한 AI 기반 문서 작성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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