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정수조리기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정수조리기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 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첫 제품 출시 후 만 7년만에 이룬 성과다. 

 

현재 개인 가정 주방은 물론 외식 매장 및 프랜차이즈 주방으로 영역 확대 중이다. 또, 구내식당과 기숙사, 무인 매장으로 판매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하우스쿡 측은 1만대 돌파를 계기로 2023년엔 유럽과 해외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인덕션으로 한·중·양식 등의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고,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이번 1만대 돌파는 지난 만 7년 동안 마케팅과 고객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 첫 출시 후 국내외 박람회와 전시회를 참가하며 고객 유치에 힘썼다. 

 

이와 함께 정수기와 인덕션이 결합 돼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어필했다. 이와 함께 2019년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하우스쿡 자체 쇼핑몰을 오픈하며 개인 고객과 B2C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 했다. 

 

여기에 동남아 시장은 물론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등 다른 중소기업과 달리 선진국형 소비자가 많은 유럽 시장도 적극 개척 중이다.

 

이에 앞서 올 3월에는 국내외 설치 장소 2000개소를 돌파하기도 했다. 하우스쿡 측은 이번 누적 1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를 준비 중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누적 판매 1만대 돌파는 고객들의 사랑과 지지로 이뤄진 것”이라며 “올해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탄탄한 후속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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