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자회사 캡스텍, 프라임방재와 화재 예방 컨설팅 업무협약

종합시설관리 역량과 소방방재 부문 전문성 시너지 기대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은 소방방재 전문회사 ‘프라임방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캡스텍은 지난 1971년 국내 최초 보안전문기업(한국보안공사)으로 출범한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의 자회사로,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New ICT 서비스 혁신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품고 ‘The Facility Expert(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로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2018년 SK ICT 패밀리의 일원이 된 이래, 50여 년 간 축적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존 인력중심 서비스에 효율을 더하는 New ICT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모두가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 비즈니스 모델 안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프라임방재(주)는 소방시설 점검능력을 평가하는 소방관리분야에서 2020년, 2021년 2년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소방방재 전문기업으로, 관리하는 모든 소방시설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소방시설뿐만 아니라 기계, 전기. 위험물 점검 등 종합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라임방재연구소’에서는 지진, 재난분야의 신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화재는 인명피해 및 자산손실은 물론, 건물 내 인프라까지 마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종합시설관리 차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화재예방법(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법(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상 가운데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강화된 기준이 마련된 상태다.

 

프라임방재 김회택 대표이사는 “화재위험으로부터 더 안전한 세상,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해 온 프라임방재는 캡스텍과 함께 고객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비즈니스 협력모델의 성공사례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캡스텍 천세훈 대표이사는 “화재사고는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자칫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 커다란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우리 모두 주의를 기울여 예방활동에 힘써야 한다”며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시민들이 안전한 시설 내에서 안심하고 머무르며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이 예방 차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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