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노르웨이 국영 석유회사 에퀴노르(Equinor)가 이산화탄소(CO₂) 운반선을 개발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노르웨이 국영 석유회사 에퀴노르(Equinor)가 이산화탄소(CO₂) 운반선을 개발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허가를 철회한다. 현재 유행 중인 코로나 하위변이가 이부실드에 저항력을 갖고 있다는 판단이다. [유료기사코드] FDA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의 승인을 철회한다고 27일 밝혔다. 영국계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이부실드는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면역 획득이 어려운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투여하고 있는 환자 등 중증면역저하자의 코로나 감염 예방에 사용돼왔다. FDA는 철회 배경에 대해 현재 유행 중인 XBB.1.5 하위변위가 현재 보고된 변이 중 면역회피력이 가장 높고, 이부실드에 대한 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부실드 사용은 중단되지만, 예비용으로 당분간 보관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이부실드에 취약한 코로나 하위변위가 재유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부실드의 허가 철회는 예견된 일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부터 이부실드가 코로나 하위변위 BA.4와 BA.5에는 중화활성이 유지됐지만, BA.4.6에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빅테크 메타플랫폼이 미국 인터넷매체 버즈피드(BuzzFeed)에 베팅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최근 성장이 정체된 자사 소셜플랫폼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메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의 크리에이터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에 수백만 달러를 지원했다. 양사는 메타 소셜플랫폼에 더 많은 크리에이터를 유치하기 위해 광고 수익 창출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버즈피드는 현재 메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콘텐츠 생성, 인지도 확대 등을 교육하고 있다. 최근 중국 바이트댄스의 숏폼 플랫폼 틱톡이 젊은층의 인기를 끌며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는 반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성장이 정체된 상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에 따르면 지난해 틱톡의 글로벌 이용자가 18% 늘어났는데, 인스타그램은 2.75% 증가하는데 그쳤고 페이스북은 신규 유입이 거의 없었다. 버즈피드는 2006년 허핑턴포스트 창업주인 조나 페레티가 설립한 온라인 미디어업체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가볍고 유쾌한 소재의 콘텐츠를 통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시사 뉴스를 다루고 심층적인 탐사 보도를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