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생명 타이, 치앙마이 신규 지점 오픈…2025년 톱5 도약

중북부 지역 신규 고객 확보 박차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생명 태국 법인인 삼성생명타이가 치앙마이에 신규 지점을 열고 오는 2025년까지 톱5 보험사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삼성생명타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치앙마이 무앙 아이파크에서 신규 지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콤크릿 라일락 삼성생명타이 부사장과 함께 칸차나 스리람 지역 사무소 선임이사, 나타야 시리사얀 지역 사무소 이사, 북부 지방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생명타이는 치앙마이 지점을 통해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북부 지역의 신규 고객 유치로 태국 전 지역에 대한 인지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라일락 부사장은 “이번 치앙마이 지점 개소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톱5 보험사 진입을 위한 잠재력 측면에서 모든게 완벽하게 준비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은 삼성생명의 주요 해외 진출국 중 하나다. 지난 1997년 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삼성생명은 2010년대 중반부터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의 태국 시장 매출은 △2017년 1575억원 △2018년 1599억원 △2019년 1715억원 △2020년 1860억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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