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셨는데 살찌네…고칼로리 칵테일 무엇?

칵테일 속 설탕 함량 고민해야…
알코올 도수 높을수록 과식 위험↑

[더구루=한아름 기자]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청량한 맥주나 칵테일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시원하고 상큼한 맛의 칵테일을 여러 잔 마시다 보면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칵테일은 들어가는 음료, 베이스 술, 첨가하는 액상에 따라 칼로리의 범위도 굉장히 넓다. 모히또나 코스모폴리탄, 마티니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칵테일은 100~170칼로리 정도지만 당도 높은 칵테일은 300~700칼로리까지 올라간다. 러시아 영양학자 로렌 매너커(Lauren Manaker)의 도움으로 '칼로리가 높은 주류'를 알아봤다.

 

6일 러시아 영양학자 로렌 매너커는 칵테일 속 설탕 함량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피나콜라다와 롱아일랜드 칵테일, 마르가리타가 대표적이다.

 

피나콜라다는 코코넛 밀크와 파인애플주스가 들어 있어 당도가 높은 편이다. 한 잔당 318칼로리로, 휘핑엔 지방이 18.3g이나 포함돼있다.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는 당도가 높은 것은 물론, 보드카, 진, 데킬라, 럼 총 4가지의 알코올을 섞어 만든 음료이다보니, 알코올 도수가 높아 자칫 과식·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로렌 매너커의 설명이다.

 

마르가리타는 300mL 기준 590칼로리에 달한다. 피자 한 조각(450칼로리)보다 열량이 높다. 마르가리타는 당분은 많지만,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 함량은 1g도 없어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미친다. 참고로 와인 1잔은 보통 131칼로리이며, 맥주 1파인트(약 473mL)는 222칼로리 정도다.

 

콜라를 탄 위스키도 마찬가지다. 콜라는 설탕 함량이 매우 높은 탄산음료다.

 

로렌 매너커는 맥주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맥주는 칼로리가 높지 않지만 한번 마실 때 많이 마시는 데다 식욕을 돋게 하고 기름진 안주를 찾게 만드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게 로렌 매너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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