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롯데, '자일리톨×BTS’ 마케팅 후끈… TV광고·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진행

오는 19일부터 일본 전역에 자일리톨·BTS TV 광고 전개
1만 명에 방탄소년단 포토 카드 증정 이벤트 진행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롯데가 자일리톨·방탄소년단(BTS) 스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19일부터 일본 전역에 방탄소년단의 자일리톨 TV 광고를 전개한다. 자일리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방탄소년단 포토 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 일본 롯데에 따르면 자일리톨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 '자일리톨·방탄소년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좋은 치아, 좋은 웃음'(Good Teeth, Good Smil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미소를 강조했다. 자일리톨은 지난해부터 힘든 시기에도 웃음 지으며 전 세계에 미소를 확산시키자는 내용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본에 이어 미국, 캐나다,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전개된다. 광고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신곡 '아직 오지 않았다'(Yet To Come)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이 신곡은 유튜브 첫 공개 날 조회수 717만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광고는 총 3편으로 방영된다.


일본 롯데는 자일리톨 500엔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 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본 팬층이 두터운 방탄소년단 포토 카드를 내세워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포토 카드 증정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구매 영수증을 촬영해 일본 롯데 캠페인 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만 명에 방탄소년단 포토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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