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 애드고리즈믹과 맞손

메타가챠스 플랫폼 NFT 이용…소셜커머스 기능 강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비영리재단인 클레이튼 재단이 소셜커머스 AI 기업 애드고리즈믹(Adgorithmics)과 손잡고 NFT(대체불가토큰)를 소셜커머스 부문으로 확장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클레이튼 재단과 애드고리즈믹은 메타가챠스 NFT를 사용해 소셜커머스에서 인센티브 시스템과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애드고리즈믹은 AI기술을 이용해 소셜커머스 등에서 손쉽게 디지털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메타가챠스 NFT가 적용되는 첫 플랫폼은 타파오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거래 과정에서 메타가챠스 NFT를 획득할 수 있다. 타파오에서 활동하는 판매자나 구매자는 메타가챠스 NFT를 획득, 거래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메타가챠스 NFT를 보유한 소비자는 구매 과정에서 5%의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클레이튼 재단과 애드고리즈믹은 메타가챠스 NFT 마다 가치를 다르게 부여해 더 많은 거래 유도, 더 많은 NFT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NFT가 추상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실제적인 효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클레이튼 재단 관계자는 "메타가챠스의 독특한 사용 사례는 일반적인 NFT의 추상적인 혜택과 비료해 NFT가 소유주에게 명확하고 실용적인 효용을 제공할 수 있다는 신선한 인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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