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원 소장, 중위권 학부모를 위한 책 출간..."중위권 공부법이 따로 있다"

'중위권 학부모를 위한 공부·진로·진학' 출간
100명의 아이에게는 100가지 학습법 강조

[더구루=남기택 기자] 출판 선스토리는 '중위권 학부모를 위한 공부·진로·진학'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자는 부모교육·학습법 전문가 박재원 소장이다. 박 소장은 이 책을 맹목적인 학습법 뒤에서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중위권 학부모와 학생들을 주목했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상위권 학생에게만 집중하고 경쟁적인 한국식 시험공부에 상위권 학생이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을 예로 들었다.

 

박 소장은 중위권 학부모와 아이들을 만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화 학습법'을 제시했다. 특히 '100명의 아이에게는 100가지 학습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별화된 교육 원리를 적용한 공부, 진로, 진학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박 소장은 "개별화 교육에서 특히 속도의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라며 "공부하는 속도가 빠른 아이들이 있는 반면 느린 아이들도 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 현실은 느린 속도를 인정해주지 않아 결국 아이들을 공부에 지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 상위권을 따라 하지 않는 중위권을 위한 성공적인 공부법을 개발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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