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식품전문기업 인이스홀딩스는 아이노스F&B와 실온 떡류의 국내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노스F&B는 장기보존이 가능한 특허 받은 떡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실온에서 1년간 제품을 보관해도 변질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 차별적 역량을 공유하여 ‘국내와 해외수출 시장개척’, ‘해외 영업활동’등으로 빠른 시일 내 본격적인 실온 떡류의 시장 선점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인이스홀딩스는 김용주 대표가 20여년 동안 식품 대기업과 동종업계 중소기업 경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목표로 경영하는 종합식품전문기업이다. ‘자담선’등 자체 식품 브랜드로 우수한 먹거리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전국 1만2천여개 초·중·고등학교에 공급하는 강소기업이다.
자체개발한 ‘몸이 반한 곤약젤리’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이중코팅한 젤리의 쫄깃한 식감의 제품으로 현재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인이스홀딩스 김용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당사의 뛰어난 제품 개발역량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노스F&B 특허기술의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실온 떡류는 물론 개발된 밀키트 형태의 제품과 ‘픽커즈’, ‘잇츠뷰티’ 브랜드 제품의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하여 수출기업 도약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이스홀딩스는 2012년 창업 이래 6년만에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2022년은 온·오프라인 시장과 해외시장을 공략하여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