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로지텍, 원격 회의 솔루션 라인업 확대

삼성 디스플레이·로지텍 화상회의 플랫폼 및 웹캠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와 로지텍이 화상 회의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로지텍은 각각 강점을 가진 디스플레이 제품과 화상 회의 카메라 및 플랫폼을 결합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는 집, 사무실, 회의실 등 공간과 업무 환경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회의실의 경우 공간 내 함께 하는 인원수에 맞춰 최적의 제품 조합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최대 14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중간 크기의 회의실을 꾸릴 때는 삼성전자의 65인치 혹은 75인치 스마트 사이니지와 로지텍의 대형 회의실용 랠리(Rally)를 추천한다. 14인 이상의 회의실에는 삼성전자의 82인치나 98인치 사이니지, 로지텍의 랠리 플러스(Rally Plus) 조합을 제안한다. 

 

삼성전자의 제품 라인업으로는 오디세이 등 초광각 커브드 디스플레이부터 스마트 모니터 등 평면 디스플레이까지 다양한 화면 크기, 해상도 스펙을 갖춘 제품들이 있다. 

 

로지텍은 소형 회의실용 밋업(MEETUP), 랠리, 랠리 플러스 등 기존 화상회의 솔루션을 공급한다. 지난 2월 공개한 신제품 ‘랠리 바(Rally Bar)’도 최근 라인업에 추가했다. 로지텍의 제품은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미트 등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고화질 4K 웹캠 등도 라인업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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