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1조 규모' 3차 기업구조혁신펀드 출자

지난달 이사회서 의결
부실기업 정상화 지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정부가 1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3차 기업구조혁신펀드에 출자한다. 이를 통해 부실기업의 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기업구조혁신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3호'에 대한 투자 안건을 의결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앞서 지난 3월 3차 기업구조혁신펀드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출자 제안서를 발송했다. 투자자는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2호 모펀드 투자자와 동일하게 구성됐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자본시장이 주도하는 기업 구조조정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민·관 합동 펀드다. 한국성장금융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을 비롯한 은행권이 전체 펀드 기금의 50%를 내고 나머지는 민간 수탁운용사들이 출자해 조성한다.

 

지난 2018년 조성된 1차 펀드는 정부가 5415억원을 출자해 1조7561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20개 기업에 9819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조성된 2차 펀드는 5015억원 규모 모펀드를 통해 1조원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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