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BBQ, 일본 도쿄·오사카 2곳에 출점…'윤홍근 PPL 전략' 주목

'사랑의불시착' 등 한국드라마 열풍 K-푸드로 이어져
윤홍근 회장 주도 PPL 효과 힘입어 日 가맹사업 순풍

 

[더구루=길소연 기자] 제너시스BBQ가 일본에 신규 매장 2곳을 오픈한다. '사랑의불시착' 등 K-드라마 열풍이 K-치킨으로 이어지면서 윤홍근 회장의 드라마 PPL(간접광고) 전략이 일본에서도 통했다는 평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오는 28일과 29일 각각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각각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 오픈은 BBQ의 일본 파트너인 외식기업 '와타미'와의 마스터 플랜차이즈 계약에 따른 것이다.

 

도쿄 아리오 키타스나점은 도쿄 내 4호점이며 오사카 JR텐마점의 경우 오사카 1호점이다. 이에 따라 BBQ는 도쿄 4곳, 가나가와현 1곳, 사이타마현 1곳, 간사이 2곳 등 일본에서 8개 매장을 확보했다.  

 

이번 출점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글로벌 제너시스'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 회장은 매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와타미'는 일본 내 불고 있는 3차 한류 열풍으로 출점 지역을 크게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일본 내 BBQ 고객 접점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일본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은 국내와 달리 출점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데다 윤 회장 주도로 진행한 K-드라마의 PPL(간접광고) 효과로 BBQ 가맹 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다. BBQ는 앞서 △도깨비 △사랑의불시착 △더 킹 등 K-드라마에 후원, 이들 드라마 속에서 BBQ 매장이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다.

 

와타미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K-치킨 그대로의 BBQ 올리브 치킨을 즐길 수 있다"며 "3차 한류 영향으로 공격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랑의불시착이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BBQ 매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BQ는 지난 1월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점 △메릴랜드주 그린벨트점 △뉴저지주 말튼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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