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인니 콘크리트 업체 '베르카 베톤 사다야' IPO 주관

160억원 규모…오는 10일 상장
미래에셋, 인니서 IB 사업 공격적 확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인도네시아 콘크리트 업체의 기업공개(IPO)를 주관한다. 현지 투자은행(IB) 시장에서 계속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인도네시아법인은 현지 기업 베르카 베톤 사다야(Berkah Beton Sadaya)의 IPO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할 예정이다.

 

베르카 베톤 사다야는 이번 공모를 통해 2000억 루피아(약 160억원)를 조달한다. 조달한 자금을 토지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인도네시아 자본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격적으로 IB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통신타워 제조업에 LCK의 IPO를 시작으로 IB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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