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4시리즈 컨버터블 13일 유럽 출시…국내도 선보여

현지 내 쇼룸 배치 등 사전 작업 한창

 

[더구루=윤진웅 기자]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이 유럽 자동차 시장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내 시장에도 출시가 예정된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오는 13일 유럽 시장에 뉴 4시리즈 컨버터블 버전을 출시한다. 출시일에 맞춰 고객 응대를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현지 내 쇼룸 배치 등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은 지난 2013년 처음 탄생한 BMW 4시리즈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몸집을 키웠다. 전장·전폭은 각각 4770·1845mm로 전 세대에 비해 각각 130mm, 27mm 커졌으며 축간거리도 2850mm로 41mm 늘었다.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외관은 3시리즈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모습이다. 특히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더욱 커지며 존재감을 높였다. 여기에 이전 세대보다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의 조화로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뉴 420i 컨버터블의 경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  8.2초를 달성했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M440i x드라이브 컨버터블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엔진과 변속 특성을 조절하는 '스프린트' 기능이 담겨 중속 영역에서의 추월 및 가속 시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제로백은 4.9초다.


첨단 안전·편의 사양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가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를 비롯해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제공된다. 특히 뉴 M440i x드라이브 모델에는 차로 유지보조기능 등이 가능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차로 변경이 필요한 시점을 미리 표시해주는 능동형 내비게이션 기능도 추가된다.

 

국내에서도 이달 중 '뉴 M440i x드라이브 쿠페'와 컨버터블 라인업의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의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쿠페 라인업인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만 지난달 먼저 출시됐다. 올 하반기 '뉴 M440i x드라이브 컨버터블' 및 그란쿠페 모델이 출시되면 뉴 4시리즈 라인업이 완성된다.

 

국내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5940만원 △뉴 M440i x드라이브 쿠페 8190만원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 6790만원이다. 뉴 M440i x드라이브 컨버터블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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