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애니, 스탭진 확대…12명 영웅 목소리 확정

음향·효과 등 스태프진도 확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4월 일본에서 방영되는 TV애니메이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의 스탭진이 확대됐다. 

 

넷마블은 15일 추가 스태프와 성우 캐스팅 정보 등을 공개했다. 스태프진에는 미술감독, 촬영감독, 음향 감독 주요 부분의 스태프들이 확정됐다. 성우진은 12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는 넷마블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레볼루션'을 원작으로 한 TV애니메이션으로 4월 일본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는 세븐나이츠 원작의 미래 내용을 담고있다. 세븐나이츠가 사라진 미래, 세상을 파괴하고자 나타난 세력들과 맞서는 '네모'와 '파리아'라는 두 영웅의 이야기다. 기존의 세븐나이츠와는 다른게 이들 캐릭터들은 과거 세상을 구했던 세븐나이츠들의 힘을 계승, 소환해 사용한다. 

 

제작진은 당초 세븐나이츠 원작의 스토리를 가져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려했지만 애니메이션의 적용하기에는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어 새로운 시점과 인물들을 등장시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의 감독은 카즈야 이치카와이며 시리즈 구성은 코다치 우쿄가 총괄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마츠우라 아리사, 음악은 후지사와 요시아키, 애니메이션 제작은 라이덴 필름X도메리카가 담당한다. 배급은 TOHO 애니메이션 맡는다. 네모의 성우는 야마시다 다이키, 파리아의 성우는 야마무라 히비쿠이다.

 

새로 합류한 12명의 성우들은 세븐나이츠 속 영웅들의 목소리를 담당한다. 인기캐릭터인 크리스에는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참여하며 레이첼은 아라이 사토미가 담당한다. 스파이크는 이토 켄타로이며 엘렌은 하나자와 카나가 맡는다.

 

한편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출시와 함께 상반기 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도 준비하며 세븐나이츠 IP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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