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로젝트 카스 고', 3월 23일 글로벌 출시

개발 발표 3년만…사전등록 진행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빌의 글로벌 흥행 기대작 모바일 레이싱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가 오는 3월 23일 글로벌 출시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은 지난 9일(현지시간) 일부 지역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프로젝트 카스 고'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전체 사전 예약은 2월 23일 시작되며 출시는 한 달 뒤인 3월 23일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는 게임 정식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게임 내 통화(다이아몬드 100개)를 제공받는다. 

 

프로젝트 카즈 고는 영국의 레이싱 게임 개발사인 '스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레이싱 게임으로 PC, 콘솔 등을 통해 전 세계 누적 수백 만 건의 판매고를 기록한 히트 IP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게임 테스트에 실제 레이서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사실적인 레이싱 게임으로 유명세를 탔다. 게임빌은 지난 2018년 5월 16일 '스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와 손잡고 '프로젝트 카즈'를 IP로 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빌과 스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카스'의 현실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캐주얼한 모바일 환경에 녹여내기 위해 '원터치' 컨트롤 등의 조작 방식을 적용했다. 그러면서도 원작이 가지고 있는 사실적인 그래픽, 실제 레이싱 트랙, 다양한 튜닝 옵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게임빌은 프로젝트 카스 고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게임빌은 다음달 9일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를 출시하고 프로젝트 카스 고에 이어 횡스크롤 RPG '로엠'도 4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6월에는 랜덤 디펜스 장르의 신작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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