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특별 계획 발표

PC·엑스박스 버전 출시 발표 가능성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오케스트라 월드 투어' 행사를 통해 특별한 계획을 발표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스퀘어에닉스는 이번 주 토요일 열리는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오케스트라 월드 투어'에서 신규 정보 공개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해당 사실은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개발팀들에 의해 예고되면서 알려졌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의 공동 디렉터인 '토리야마 모토무'는 특별 메시지를 통해 "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오케스트라 월드 투어 행사를 위해 특별한 계획을 세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관련 정보 몇 가지가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이야마 모토무의 발언을 두고 스퀘어에닉스의 발표가 어떤 것이 될지에 대해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의 후속 DLC(확장콘텐츠)가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4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이 끝나는만큼 PC와 엑스박스 버전 출시가 발표될 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함께 플레이스테이션5 업그레이드 개발 소식도 전해졌던만큼 해당 사안에 대한 발표도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게임 팬들에게 매우 흥미진진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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