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나와' 현대차 i20, 獨 소형차 놓고 폭스바겐에 선전포고

아우토빌드, 현대차 i20 더 높이 평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유럽전략 모델 신형 i20이 폭스바겐 '폴로'와의 비교 평가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현대차 독일법인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i20이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폭스바겐 폴로와의 비교 결과 우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경쟁 모델을 직접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현대차가 폭스바겐을 상대로 선전포고한 셈이다.  

 

현대차는 i20는 '2020 골든스티어링휠' 평가에서 쾌적성과 환경성, 커넥티드카, 비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폴로를 제쳤다고 설명했다.

 

i20은 2020 골든스티어링휠에서 구독자가 선정하는 2만5000유로 이하 부문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골든스티어링휠은 통상적으로 자동차 기자 중심의 평가와 달리 엔지니어, 모터스포츠 전문가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신형 i20은 10.25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소형차 부문의 새로운 표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마일리지 제한없는 5년 보증과 48볼트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현대차 독일법인측은 "i20은 매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효율성, 안전성, 데일리카로의 적합성, 신뢰성 등을 모두 담아냈다"며 "기존의 B세그먼트에서는 일반적으로 찾아볼 수 없던 많은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 결과로 신형 i20이 소형차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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