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지역사회에 코로나 방역 지원

9개 지역에 손 소독제 등 물품 지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헝가리공장이 코로나19 2차 확산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은 두너우이바로시에 위치한 8개 학교와 9개 지역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두너우이바로시에 위치한 8개 학교는 대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초등학교들로 위생 규칙 준수를 위해 많은 방역 물품이 필요하다. 

 

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은 해당 학교들에 손 소독제, 소독용 액체 비누, 소독제 스프레이, 염소 분말 등을 지원했다. 지원된 양으로 해당 학교들은 수 주간 방역물품이 부족을 겪지 않을 수 있게 됐다. 또한 9개 지역에도 동일한 물품을 지원해 방역 대책에 힘을 더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헝가리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양로원 청소 용품 지원, 생계 곤란 가정에 대한 음식 지원, 의료기관 차량 타이어 지원, 경제적 이유로 비대면 수업에 참여 못하는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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