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UAE 푸자이라 발전소에 미쓰비시 가스터빈 공급

2023년 완공 예정

 

[더구루=유희석 기자]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진행 중인 복합화력 발전소에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자회사인 미쓰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즈의 가스터빈 3대를 공급한다. 

 

앞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월 일본 마루베니상사와 함께 UAE 수력전력청이 발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사업을 수주했다. 수도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2400MW 규모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것이다. 

 

발전소 지분은 아부다비국영에너지회사(Taqa)와 아부다비 국영 투자회사인 무바달라가 함께 60%를 보유한다. 나머지 40%는 마루베니상사 소유다. 삼성물산은 시공만 담당하며, 2023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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