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세이도, 롯데면세점 40주년 기념제품 출시

'롯데 독점 판매' 컴플렉션 세트 선보여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뷰티브랜드인 '시세이도'가 롯데면세점 창립 40주년 기념 제품을 출시, 관심이 쏠린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세이도는 1년여에 걸쳐 롯데면세점 4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세이도는 자사의 멀티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서울 명동 본점 스타에비뉴에서 색조화장 브랜드인 '나스'를 전면 배치했다.

 

롯데백화점 명동 스타에비뉴는 최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스토어'로 새단장한 매장으로 시세이도는 'Nars Loves Lotte'라는 표어를 만들어 매장에 배치했다. 

 

시세이도는 이번 나스의 행사를 위해 롯데면세점에서만 독점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컴플렉션 세트를 출시했다.

 

시세이도 측은 해당 컴플렉션 세트는 아시아 소비자들의 스킨톤에 맞게 특별히 큐레이션된 제품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콤팩트 파우더인 라이트 리플렉싱 세팅 프레스 파우더, 아쿠아 야광 쿠션, 여행용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등이 포함됐다. 

 

시세이도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시세이도의 뷰티 부문의 한국시장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오랜 파트너 중 하나"라며 "나스 브랜드 협업을 통해 롯데면세점의 40주년을 기념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도 "시세이도는 수년간 우리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였다"며 "스타에비뉴와 나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40주년을 맞아 한 해동안 더 많은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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