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위지윅스튜디오가 영실업의 완전모회사 와이티홀딩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약 100억원 규모로, 이후 와이티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영실업과 즉각적인 사업협력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실업은 2008년 설립된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콩순이’, ‘또봇’, ‘시크릿쥬쥬’ 등 공전의 히트를 친 IP들을 보유한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0년에는 교육출판기업인 미래엔에 인수되면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완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영실업의 대표 IP로는 △플래그십 브랜드이자 6살 여자아이의 일상과 모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돌봄과 배려를 배우고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콩순이’ △국내 최초의 변신 자동차 로봇 애니메이션이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또봇 X), 아반떼(또봇 Y), 스타리아(또봇 Z) 등 실제 차량의 모습을 반영한 시리즈물을 새로 론칭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또봇’ △여아들이 자아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무한한 영감을 주는 ‘시크릿쥬쥬’ 등이 있다. 위지윅이 이번에 영실업의 완전모회사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게 되면서,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지윅스튜디오가 국내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AI 플랫폼 상장사인 와이더플래닛과 '원천 IP 기반 미디어·커머스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알렸다. 금번 업무협약식은 위지윅 박관우 공동대표와 와이더플래닛 구교식 대표, 정수동 부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식 이후 위지윅스튜디오 콘텐츠 IP 사업본부가 동석한 가운데 각 회사의 핵심기술 및 인력을 활용한 미디어콘텐츠커머스 플랫폼 공동개발 방안 및 이를 통한 사업화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업무협약은 ‘AI·빅데이터 기반 콘텐츠커머스플랫폼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 파트너십 구축 및 이를 통한 신규사업화, 수익모델 발굴'에 대한 양사간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자체 보유 IP 콘텐츠 및 아티스트 기반 커머스플랫폼 기획 및 전체적 사업모델 구축 △자체 보유 IP 콘텐츠, 소속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 참여를 제공하며, 와이더플래닛은 △'콘텐츠 기반 커머스·미디어'의 규모의 경제(국내외 글로벌 진성유저 트래픽 확장 및 유지) 구현 △콘텐츠 및 상품의 개인화 추천 고도화 통한 ‘콘텐츠 커머스·미디어’내 반응율, 구매전환율 제고 및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지윅스튜디오가 국내 유력 애니메이션 제작사이자 vfx 제작사인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지윅은 우호 기관들과 함께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25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위지윅은 이번 투자로 CG/VFX 파이프라인 강화 뿐 아니라 글로벌향 애니메이션 제작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에 위지윅에서 투자하는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는 2009년 설립된 이래 국내 굴지의 영화 CG, VFX 제작사로서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특히 봉준호, 박찬욱 감독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의 주요 VFX 작업을 수행하며 명성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아가씨, 괴물, 올드보이 등 한국 영화산업계에 획을 긋는 작품들의 VFX 제작을 수행한 이전형 대표이사는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톱 10 VFX'를 수상하고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 멤버로 등록된 바 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봉준호, 박찬욱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맡아 글로벌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위지윅은 이번 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에서 27일 그룹사 차원의 첫 아이돌인 걸그룹 첫사랑(CSR, 이하 “첫사랑”)이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금일 오후 2시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의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첫사랑은 위지윅의 자회사인 팝뮤직에서 기획한 7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17살 동갑내기 소녀 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요계에서는 유일무이한 열일곱 동갑내기 그룹으로 신선한 틴(TEEN)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소녀들의 느낌을 가득 담아 하이틴 매력을 발산했으며, 만인의 이상형 같은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친근함을 더해 밝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Sequence : 7272'는 첫사랑(CSR)이 선보일 청춘 영화 1막을 여는 앨범이다.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첫사랑의 감정과 낯설지만 기분 좋은, 처음의 두근거림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은 말로만 듣던 첫사랑의 감정을 즐기며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열일곱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는 15일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론칭한다고 밝혔다. ‘블랙의 신부’는 위지윅의 자회사인 ‘이미지나인컴즈’에서 제작을 맡은 8부작 드라마로, 주연 김희선의 첫 Netfilx 출연작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결혼정보회사라는 신선하면서도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이색적이고 세련된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옥 양식의 외관에 도자기, 동양화 등의 소품을 통해 고풍스러우면서도 비밀스러운 느낌을 더한 결혼정보회사 ‘렉스’를 배경으로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해 온 다섯 배우들은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한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3일 오전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정민 감독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욕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다. 오직 한국에만 존재하는 결혼정보회사를 소재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고 흥미로운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색다른 볼거리를 위해 이색적인 미술과 세련된 영상 연출에 많이 신경썼다”고 밝힌 바 있다. ‘블랙의 신부’로 시작되는 위지윅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 공연사업 부문 자회사 위즈온센이 영국 파트너사와 공동제작한 해외 뮤지컬 ‘애니씽 고즈’(Anything Goes)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사업 성과를 알렸다. 위즈온센이 지난해 공동제작한 영국 트라팔가 엔터테인먼트사(Trafalgar Entertainment) 작품 ‘애니씽 고즈’는 전 세계 공연 업계가 주목하는 대규모 시상식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베스트 안무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2월 왓츠온스테이지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 상 등 4개 부문 수상에 이어 4월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베스트 안무 상까지 받게 된 것이다. 두 어워즈는 영국 공연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유수의 권위 매체와 전문가 그리고 대중 투표를 통해 수상이 이뤄지게 된다. 그렇기에 해당 시상식의 수상작은 전세계적으로 높은 명성과 지위를 얻게 되어 마치 영화계 아카데미상과 유사하다 할 수 있다. ‘애니씽 고즈’는 위즈온센 출범 이후 투자제작에 참여한 최초의 해외 프로젝트로, 단기간 내 해외 시장 경험을 한 데 의의가 있다. 기존 모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에서 공연 영상 제작 기술을 갖춘 소규모 조직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는 최근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매니지먼트사인 ‘엠에이에이(MAA)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MAA는 2018년 설립된 이래 독자적인 신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근 라이징한 고윤정 배우를 필두로 정다빈, 홍수주, 노윤서, 조혜주 배우 등을 발굴해 내, 신선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의 매니지먼트사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고윤정은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후 Netflix ‘보건교사 안은영’, Netflix ‘스위트홈’, JTBC ‘로스쿨’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다. 현재 Disney+ ‘무빙’, 영화 ‘헌트’ 등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등 차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홍수주는 kakaoTV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실력파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KBS 단막극 ‘비트윈(Be;twin)’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호평을 받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윤서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노희경 작가의 tvN '우리들의 블루스'와 Netflix ‘20세기 소녀’에 출연 예정이며, 조혜주는 영화 ‘걸캅스’,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가 ‘광화시대(Age of Light, 光化時代, Gwanghwa Sidae)’, ‘DDP 서울라이트’에 이어 IP 캐릭터와 VFX 기술이 융합된 색다른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위지윅스튜디오는 귀여운 디자인과 특유의 감성적 연출, 국내외 다수의 전시 및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국내 유명 아티스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과 함께 서울을 중심으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대입구, 합정, 숭례문 등 서울시 주요 장소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의 거대한 투명 LED에 송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매일 저녁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주요 8개 장소에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 사업은 이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위지윅스튜디오의 후속 미디어아트 제작 및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위지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광화문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아티스트 협업 기반 대규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월 20일 막을 내린 ‘DDP 서울라이트’는 서울디자인재단의 주관 하에 DDP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와 메타버스(Metaverse)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위지윅과 MOU를 체결한 셀바스AI는 2009년 국내 최초로 AI 사업분야에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기업이다. 셀바스AI는 22년간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관련 업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음성인식률과 음성합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셀바스AI 음성인식(STT) 솔루션은 언택트 스토어, 금융권 컨택센터, 상담 및 조사가 필요한 공공, 의료 분야를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 메타버스 신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관련 시장에서 신규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 △음성인식(STT) 기술 △음성합성(TTS) 기술 △리얼타임 인터랙션 ‘디지털 휴먼’ 기술 등 셀바스AI의 다양한 AI 기반 첨단 응용 기술을 위지윅의 메타버스 콘텐츠와 영화,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미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의 공연 콘텐츠 전문 자회사 ‘위즈온센’이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대표작 5편의 독점적 배급권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를 통해 상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스파르타쿠스’(12월 11일과 13일)를 시작으로 ‘호두까기 인형(12월 25일)’, 내년에는 ‘백조의 호수(1월 15일)’, ‘주얼스(2월 26일)’ ‘파라오의 딸(6월 4일)’ 등 약 반년간 순차적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볼쇼이 발레 인 시네마’는 세계 최정상 수준의 발레 공연으로 유명한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단의 공연을 영상화한 것으로 국내에서 극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것은 최초다. 위즈온센은 지난 8월 프랑스 메이저 시네마 그룹 ‘파테(Pathé)’와 볼쇼이 발레단에 대한 최신 시즌 독점 배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스파르타쿠스’,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주얼스’, ‘파라오의 딸’ 등 볼쇼이 발레단의 상징적인 대표작 5편의 국내 독점 배급권을 확보했다. 위즈온센은 지난해 말 설립된 이후 이번 볼쇼이 발레단의 국내 독점 배급권을 포함해 빠른 속도로 사업 성과를 보이고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지윅스튜디오(위지윅)가 드라마∙예능 제작사 ‘얼반웍스’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위지윅의 종합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얼반웍스는 2009년 설립된 이래 SBS ‘런닝맨’, CJ ENM ‘렛미인’을 시작으로 지상파와 종편 방송 프로그램 및 OCN ‘나쁜녀석들’, KBS ‘라디오로맨스’, tvN ‘블랙독’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제작해 온 종합 콘텐츠 제작사다. 최근 STATV ‘아이돌 리그’, ‘타임아웃’, LG 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등 다수의 트렌디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런닝맨 시즌 1’의 경우 3억 7천만 뷰의 조회수와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베트남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바 있다. 현재 글로벌 OTT에서 방영될 예정인 총제작비 300억 규모의 텐트폴 드라마를 필두로 주목할 만한 드라마 및 예능 콘텐츠 라인업을 확보 중이다. 얼반윅스는 양질의 콘텐츠를 다작할 수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향후 위지윅의 종합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 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얼반웍스는 기존 콘텐츠 제작 외에 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 대행으로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지윅스튜디오(위지윅)의 자회사 ‘래몽래인’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본격화한다. 래몽래인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래몽래인은 탄탄한 기획력을 기반으로 IP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드라마 제작 및 배급사다. 대표작으로는 2010년 KBS2에서 방영된 청춘사극 ‘성균관 스캔들’이 있다. 성균관 스캔들은 당시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K-드라마 열풍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JTBC와 공동으로 제작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2017 문피아 베스트 어워즈’ 1위, ‘미스터블루 어워즈’ 소설부문 1위를 차지한바 있는 메가히트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송중기, 이성민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확정된 텐트폴 작품으로, 2022년 방영 예정이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래몽래인은 30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 작가 풀을 통해 자체 IP 개발을 강화하고있으며, ‘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이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미국 스마트 물류 시스템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 물류 효율성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아마존의 행보가 업계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은 미국 연방정부가 제정한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IIJA, 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s Act)' 등과 맞물려 미국 물류 산업 전반의 지능형 전환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2012년 로봇 기술 스타트업 '키바 시스템(Kiva Systems)' 인수를 기점으로 물류센터 자동화를 본격화했다. 현재는 △프로테우스(Proteus) △카디널(Cardinal) △스패로(Sparrow) 등 다양한 첨단 로봇과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물류 처리 속도와 정확성,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2022년 공개된 프로테우스는 사람과 동일한 공간에서 충돌 없이 자율주행하며 카트를 운반하는 완전 협업형 로봇이다. 카디널은 머신러닝 기반 비전 시스템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기업 위스트론(Wistron)이 엔비디아(NVIDIA)의 인공지능(AI) 서버 생산을 위해 미국 제조 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위스트론, 폭스콘 등과 손잡고 미국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제프 린(Jeff Lin) 위스트론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개최된 연례 주주총회에서 "내년 중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공장을 준공하고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AI 서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스트론 댈러스 공장은 엔비디아의 대대적인 미국 AI 인프라 구축 사업에 따라 건설된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최대 5000억 달러(약 690조원)를 미국 AI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필요한 슈퍼컴퓨터 등을 미국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히며 폭스콘, 위스트론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폭스콘도 텍사스주 휴스턴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폭스콘 휴스턴 공장에서는 반도체 칩 테스트, 모듈 통합 작업 등이 진행된다. 위스트론은 엔비디아 외에 미국 내 추가 고객사 확보에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