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북미 전선 자회사, 美 초고속통신망 구축 사업 수주 기대감
[더구루=오소영 기자] LS그룹의 북미 전선 자회사 슈페리어 에섹스(SPSX)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BEAD(Broadband Equity, Access, and Deployment) 프로그램'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산 케이블을 앞세워 수입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수주 쾌거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PSX는 BEAD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통신망 구축 사업에 참여를 추진한다. BEAD는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초고속 인터넷 망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어디서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백악관은 지난 6월 26일(현지시간) BEAD 프로그램에 420억 달러(약 54조8400억원)를 배정했다. 민간에 80%, 공공에 20%가 지원되는 가운데 내년부터 본격적인 발주가 예상된다. SPSX는 공공 부문의 입찰에서 수주가 유력해 보인다. 공공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빌드 아메리카, 바이 아메리카 법(The Build America, Buy America Act, 이하 BABA)'을 충족해야 한다. 즉 원재료 조달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