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 이하 나노원)'가 퀘벡 공장에서 연간 최대 2만5000t의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확인했다. 퀘벡 공장을 키워 2035년 60조원을 돌파하는 양극재 수요에 대응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이하 나노원)가 정부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양극재 생산 공정 개발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이하 나노원)가 배터리 분야에 25년 이상 몸담은 전문가를 고문으로 영입하고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이하 나노원)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LFP 공급망을 구축하고 중국을 견제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댄 블론달 나노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해 "오늘날 북미와 유럽에서 전기차 생산시설과 인접한 지역에 설치·지원되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LFP 소재와 배터리 공급이 더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노원은 독자 개발해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특허를 받은 원포트(One-Pot) 공정 기반 다양한 양극재를 개발한 선도 업체다. LFP 양극재는 물론 리튬·니켈·망간 산화물(LNMO),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원포트는 양극재 제조 단계에서 코팅 절차를 제거하는 공정이다. 뛰어난 성능을 갖추면서도 친환경적인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기술력을 앞세워 독일 폭스바겐 등과 협업 중이다. SK이노베이션 , 테슬라와의 협업설도 제기된 바 있다. <본보 2020년 10월 14일 참고 [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이하 나노원)가 유럽 소재 회사와 손잡고 망간이 풍부한 차세대 배터리 양극재를 개발키로 했다. 고니켈 양극재보다 높은 성능에도 뛰어난 경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나노원은 최근 유로 망간(Euro Manganese)과 파트너십을 체결, 배터리 양극재의 망간 응용 분야를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유로 망간이 체코에서 진행중인 '크발레티체(Chvaletice) 프로젝트'에서 조달하는 고순도 망간을 활용해 배터리 양극재에 응용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리튬·니켈·망간 산화물(LNMO)과 니켈·망간·코발트(NMC) 양극재 테스트 등에 집중한다. 망간은 리튬이온 배터리 필수 재료 중 하나다. 값비싸고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니켈이나 코발트 대비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장해 배터리 생산 비용을 절감, 차세대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나노원이 지난달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LNMO 배터리 개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양사는 나노원의 LNMO 양극재를 활용해 공동 개발한 배터리셀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이하 나노원)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리튬·니켈·망간 산화물(LNMO) 배터리 상용화에 나선다. 저비용, 코발트 프리가 특징인 차세대 제품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나노원은 완성차 업체와 LNMO 배터리 개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나노원의 LNMO 양극재를 활용해 공동 개발한 배터리셀에 대한 성능 테스트, 경제성, 잠재적 상업적 협력 등이 포함된다. 나노원은 해당 업체와 지난 2019년 6월부터 LNMO 양극재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 MOU는 양극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실제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하기 위한 후속 작업의 일환이다. LNMO 배터리는 코발트가 없고 니켈과 리튬 함량은 적으면서도 일반적인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에너지를 제공해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원재료 가격 인상과 공급 부족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용처가 다양한 것도 특징이다. 빠른 충·방전을 가능케 하고 액체와 고체 배터리 시스템에서 모두 배터리의 팽창, 수축, 변형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고니켈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이하 나노원)가 양극재 기술 검증을 넘어 상업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이르면 오는 2023년 개발중인 양극재를 대량 생산, 파트너사에 공급을 추진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댄 블론달 나노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주식투자 전문 매체 시킹알파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양극재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한 상업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론달 CEO는 "(파트너십을 맺은 아시아 양극재 제조사와) 올해 말 또는 늦어도 내년 초까지 상업 계약에 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계약 체결 직후 곧바로 파일럿 프로그램에 돌입할 것이며, 내년 시범 생산을 거친 뒤 내년 말 예비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너사의 요청으로 기업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나노원은 작년 8월 해당 기업과 공동개발협약(JDA)를 체결하고 리튬·니켈·망간 산화물(LNMO) 양극재 개발을 진행해왔다. 지난 4월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제3자 평가 △확장 고려 사항 △경제적 분석 등 상용화를 위한 예비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개발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엔지니어링 컨설팅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이하 나노원)가 프랑스 생고뱅(Saint-Gobain)과 손잡고 차세대 배터리용 양극재 열처리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나노원은 생고뱅과 소성로 공정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밝혔다. 소성로 공정은 양극재 원료를 용해시켜 원하는 성분대로 석출한 전구체를 리튬과 섞어 열처리하는 과정이다. 2018년 12월 착수한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소성 조건에서 나노원 양극재와 생고뱅 퍼니스(furnace·로) 장비의 열처리 최적화에 중점을 뒀다. 퍼니스는 물질을 가열하거나 녹이는 장치다. 양사는 추가 공동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스티븐 캠벨 나노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생고뱅과의 프로젝트는 다양한 양극 재료 및 퍼니스 재료의 열처리 조건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다"며 "우리는 양극재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열처리 전문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결과를 기반으로 제조 노하우를 추가해 공정 기술 및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원은 리튬인산철(LFP), 니켈·망간·코발트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의 성공적 증시 데뷔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인도 IPO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인도 자회사 기업공개를 추진, 최대 8억 달러 자금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까지 가세하면서 인도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IPO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오클로와 엑스에너지, 테레스트리얼 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을 첨단 핵연료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