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원익머트리얼즈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신규 토지를 매입했다.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현지 공장 인근이다. 원익머트리얼즈가 텍사스주를 신규 투자처로 낙점한 것은 삼성전자의 북미 주요 공급망에 진입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특수가스를 납품, 양사 간 동맹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미국 매체 '오스틴비즈니스저널' 등 외신과 현지 정부에 따르면 원익머트리얼즈 미국법인은 지난 1월 오스틴 매너시 올드 킴브로 로드(Old Kimbro Road) 인근 필지 2개를 구입했다. 이 곳에 특수가스 제조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원익머트리얼즈 관계자는 "전자 특수가스 및 첨단 재료에 대한 고객의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공장 건설 일정과 시설 규모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고객사명도 비공개 원칙을 내세웠으나 삼성전자가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원익머트리얼즈 매출의 약 80%를 책임지는 고객사다. 2003년 PH3 혼합가스 납품 개시를 시작으로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로 공급 제품을 다변화했다. CoS(황화카르보닐) 애칭가스 등 신규 가스 공급 중이다. 스콘 존스 매너시 경제개발이사는 “원익머트리얼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에서 1세대 전기차 교체 시기와 맞물려 폐배터리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다. 산업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회수율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는 등 재활용 산업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리튬 세계 1위 매장국인 칠레가 작년 발표한 '국가 리튬 전략(Estrategía Nacional del Litio)'을 구체화했다. 국유화 기조를 유지하되 민간 개방 비중을 늘려 산업 활성화를 꾀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퀀텀스케이프'가 양산 단계에 가까워진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 공급을 개시했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로드맵이 순항하며 연내 완제품을 생산하겠다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ESS가 세계 최초로 장기에너지저장장치(LDES) 내진성능 국제표준을 획득했다.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DOE) 장관이 LG에너지솔루션의 홀랜드 배터리 공장을 찾았다. 배터리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시범 지역을 검토하기 위해 미시간을 방문,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자 LG에너지솔루션에 발걸음한 것으로 보인다. 홀랜드 공장의 증설에 맞춰 인력 확보를 지원한다. DOE에 따르면 그랜홈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미시간주 홀랜드 소재 LG에너지솔루션 공장을 방문했다. 현오영 미시간법인장(상무)과 만나 공장 내부를 둘러봤다. 배터리 투자와 인재 양성 관련 이야기도 나눈 것으로 보인다. 그랜홈 장관은 방문 직후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시간) 주지사로 재직한 기간 미시간주 홀랜드에서 최초의 배터리 생산시설이 착공됐다"며 "이후 배터리와 함께 전기차 수요도 급증했다"고 회고했다. 홀랜드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이 약 3억 달러(약 4000억원)를 투자해 북미에 처음 세운 배터리 생산시설이다. 2010년 7월 기공식 당시 미시간 주지사였던 그랜홈 주지사가 직접 참석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모습을 비춰 미국 산업계에 큰 기대를 모았었다. 2013년 7월 상업생산을 시작한 후 북미 전기차 시장의 침체로 한동안 고전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SK온이 중국 '롱바이커지(容百科技·이하 롱바이)'와 배터리 양극재 기술 확보에 나선다. 리튬인산망간철(LFMP)과 삼원계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공급까지 협력을 심화한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파트너사를 확대하며 배터리 경쟁력을 높인다. 롱바이는 27일(현지시간) 선전증권거래소를 통해 SK온과 양극재 기술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온이 요구하는 스펙에 맞춰 롱바이에서 개발을 주도한다.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개발 현황을 논의한다. 성과물을 토대로 정식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14년 설립된 롱바이는 글로벌 삼원계 양극재 시장에서 3년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2016년 중국 기업 최초로 니켈과 코발트, 망간 비중이 80대 10대 10인 NCM811 개발에 성공했다. 2020년 나트륨이온 양극재 생산을 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CATL, BYD, 파라시스 등 글로벌 배터리 기업에 배터리 소재를 공급했다. 한국에도 진출했다. 자회사 재세능원을 설립하고 충북 충주에 양극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SK온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롱바이의 기술력을 활용해 배터리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라이-사이클(Li-Cycle)'이 스위스 광산업체 '글렌코어'로부터 추가 투자를 확보했다. 견고한 동맹을 과시, 양사 간 불화설(說)을 불식시키고 사업 정상화에 시동을 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미시간 제3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정률은 약 35%에 달한다. 내년 초 가동에 돌입한다. 26일 얼티엄셀즈에 따르면 지난주 미시간주 랜싱 공장의 건설 시간이 200만 시를 돌파했다. 공정률은 약 35%다. 신공장은 얼티엄셀즈가 미국에 짓는 세 번째 배터리 생산시설이다. 축구장 48개를 합친 규모의 부지에 들어선다. 투자액만 약 26억 달러(약 3조4000억원)로 지난 2022년 6월 착공됐다. 내년 초 가동 예정이다. 초기 36GWh 규모로 운영하고 생산능력을 점차 늘려 50GWh까지 확장한다. 공사가 진전을 보이며 얼티엄셀즈는 인력 충원에 나섰다. 작년 12월부터 채용한 50명을 포함해 미시간 공장에 약 120명을 투입했다. 배터리 셀 생산에 필요한 핵심 인력의 고용도 진행하고 있다. 1700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40GWh 규모로 1공장을 완공하고 2022년 11월부터 양산에 돌입했다. 작년 7월 배터리 셀 누적 생산 규모가 1000만 개를 넘었다. 올해 초 50GWh 규모로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정부가 저소득 가정에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지원한다. 최대 4만명의 저소득 가구에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해 연간 약 1500만 달러(약 200억원)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하는 한편 북미 청정에너지 확대를 기대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미국 '아모지(Amogy)'가 현지 엔지니어링 업체와 손을 잡았다. 암모니아 기반 수소연료전지 대량 양산체제 구축을 위한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 25일 아모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W-인더스트리즈(W-Industrie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W-인더스트리즈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아모지 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모지의 암모니아 연료전지 상업화에 초점을 맞춘다. 아모지는 "양사가 모듈화되고 컨테이너화된 아모지 제품의 설계·제작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며 "향후 프로젝트 및 제품 배포를 위한 공동 시운전과 서비스 지원 구조 구축도 포함된다"고 파트너십 내용을 명시했다. W-인더스트리즈는 1984년 설립된 에너지·해양·인프라 산업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업체다. 유틸리티부터 △자동화·사이버 보안 △산업 전력 시스템 △계측·전기 시스템 △현장 건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각 프로젝트에 턴키(일괄)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모지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 한국인 2명이 2020년 창업한 회사다. 아모지는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에서 열과 촉매제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호주 '리튬오스트레일리아(Lithium Australia, 이하 LIT)'와 손잡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한다.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배터리 선순환 체계 조성에 앞장선다. LIT는 25일 LIT가 지분 100%를 소유한 폐배터리 재활용 자회사 ‘인바이로스트림(Envirostream)'이 현대글로비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바이로스트림은 오는 2027년 3월 21일까지 3년 동안 현대글로비스에 배터리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바이로스트림은 전기차 등에 쓰이는 대형 리튬이온배터리 회수량을 늘리고, 현대글로비스는 현지화된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인바이로스트림에 현대차·기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거한 폐배터리를 전달하고, 인바이로스트림이 가공한 블랙파우더 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파우더에는 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 등 배터리 핵심 소재들이 포함돼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일찍부터 폐배터리를 신성장 사업으로 점찍고 기술 개발과 투자 등을 단행, 기반을 마련해왔다. 올해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년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터널 굴착회사 보링컴퍼니가 '유니버설 올랜도 터널 프로젝트(Universal Orlando tunnel project)'를 수주했다. 보링컴퍼니는 새로운 터널의 설계부터 건설, 유지보수까지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해군이 컬럼비아급 전략 핵잠수함(SSBN)의 생산성 개선에 나선다. 생산 지연으로 함정 인도가 늦어지자 2028년 조기 인도를 목표로 건조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