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CJ온스타일이 셀럽 IP 기반의 새로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이하 라방)를 선보이며, 라방 선두 플랫폼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9일부터 19일까지 모바일 라방에서 이사배, 하지원, 최시원, 심으뜸 등 셀럽 CEO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의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뉴 셀럽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뉴 셀럽 쇼케이스’는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세계관과 메시지를 팬덤과 함께 소비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라방이다. CJ온스타일은 예능형 콘텐츠 라방으로 시장을 선도해온 것을 발판으로, 이제 셀럽IP가 직접 브랜드 주체로 나서는 콘텐츠 라방을 통해 또 한번 혁신에 나선다. 첫 주자는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사배다. 이사배는 9일 밤 9시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에 출연해 직접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 ‘투슬래시포(TWO SLASH FOUR)’를 소개한다.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을 반영한 메이크오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다이어트 푸드 브랜드 ‘비브리브’를 ▲12일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바디케어 브랜드 ‘미차이’를 ▲15일에
[더구루=이연춘 기자] 페르노리카그룹의 한국 법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와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시바스 브라더스(Chivas Brothers)는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가 주관한 ‘2025 BCCK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한국 내 위스키 산업 활성화 및 한영 문화 교류에 대한 긍정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한국 내 영국 기업의 기여도(UK Impact in Korea)’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 · 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가 주관하는 ‘2025 BCCK 비즈니스 어워드(2025 BCCK Business Awards)’는 한국 내에서 활동 중인 영국계 및 글로벌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와 한국 내 기여를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어워드는 ▲한국 내 영국 기업의 기여도(UK Impact in Korea) ▲올해의 캠페인(Campaign of the Year) ▲올해의 책임경영 기업(Responsible Business of the Year) ▲올해의 혁신적 기업(Innovative Business of the Year) ▲개인 공헌상(Chair’s Awa
[더구루=이진욱 기자] 농심이 일본 젊은층 공략을 위해 도쿄 하라주쿠에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를 6월 10일 오픈합니다. 이번 팝업은 매운맛 테마 공간, 포토존, ‘한강라면’ 체험 등으로 구성돼 MZ세대를 겨냥했으며, 퀴즈 참여자에게 DIY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모디슈머 체험존’도 운영됩니다. 농심은 지난해부터 일본 내 브랜드 강화를 위해 스포츠 후원, KCON 참가 등 현지 밀착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농심, '신라면 분식점' 日 팝업 10일 오픈…1년 운영 뒤 확대 검토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비전이 미국에서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파트너사의 마진 보호와 가격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미국 시장 내 경쟁력 강화와 장기적 신뢰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한화비전에 따르면 미국법인인 한화비전 아메리카(Hanwha Vision America)는 최근 'HVA(Hanwha Vision America)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세와 원자재 가격 변동 등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감시 카메라 및 보안 장비 가격을 고정, 파트너사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화비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들이 수익성을 유지하고, 경쟁력 있는 입찰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가격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을 제거함으로써 장기적인 파트너십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며 보안·감시장비 시장에서도 가격 상승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 다수 제조사가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하거나 공급 전략을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비전은 관세로 인한 추가 비용을 전액 자체 흡수해 가격을 유지함으로써 파트너사와 최
[더구루=정예린 기자] 러시아가 국가 우주 프로젝트 개정안을 공식 승인했다. 독자적 우주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탐사와 통신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8일 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정부 조정센터에서 열린 전략회의에서 국가 우주 프로젝트의 최신 개정안을 공식 승인했다. 회의는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직접 주재했으며, 개정안은 향후 대통령 전략개발·국가프로젝트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정부는 모든 세부 계획을 연내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브릭스(BRICS) 국가와 글로벌 사우스 등 우호국과의 우주 협력을 강화해 국제 위상 제고도 함께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개정안에는 '스페이스 아톰(Space Atom)'과 '스페이스 사이언스(Space Science)'라는 두 가지 핵심 기술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스페이스 아톰'은 국내 원자력 기술을 우주 산업에 접목하는 사업으로, 소형 원자로 등 핵 기반 추진체 개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스페이스 사이언스'는 우주 과학 연구 강화를 통해 러시아의 기초과학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주 프로젝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하이티움이 연간 10GWh 규모 미국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공장을 완공했다. 연말부터 본격 가동하고 북미 수요에 대응한다. 중국산 ESS에 대한 관세 리스크를 해소하고 북미 판매를 확대한다. 8일 하이티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메스키트에서 BESS 공장 개소식을 열었다. 하이티움의 제프 우(Jeff Wu)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지방정부·파트너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공장은 약 4만5000㎡ 규모로 연간 10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총투자비는 2억 달러(약 2700억원)다. 작년 7월 처음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을 때보다 2배 늘었다. 하이티움은 연말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우 회장은 이날 "텍사스 신공장은 하이티움의 글로벌 전략 이행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세계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상호 연결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은 2026년부터 중국산 ESS 배터리에 대한 28.4% 관세를 적용키로 했었다. 트럼프 행정부 또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예고했다. 최근 협상을 통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45%에서
◇해시드벤처스 글로벌 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 해시드벤처스(이하 해시드)가 일본 3대 금융 그룹 중 하나인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SMFG)의 핵심 증권 계열사 SMBC 닛코 증권(이하 SMBC닛코)으로부터 '해시드 벤처펀드 III'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SMBC닛코 산하 신사업 부서인 닛코 오픈 이노베이션 랩(NOIL)을 통해 이뤄진 이번 투자는 일본의 전통 금융과 웹3 산업 간 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 배경에는 SMBC닛코의 웹3·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NOIL 내 웹3 사업을 추진 중인 펀더스톰(Funder Storm) 팀은 일본 문화재를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와 결합한 프루프오브재팬(Proof of Japan)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일본 웹3 산업의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및 규칙 제정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웹3 산업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해시드와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해시드는 서울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뱅갈루루, 아부다비 등 글로벌 거점에 진출해 있으며 에테나(Ethena)와 월드코인
[더구루=정예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으로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축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LS전선은 이번 감세 조치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 핵심 세제 혜택을 토대로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가속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공략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8일 버지니아주 지역지 '버지니안파일럿'에 따르면 심윤찬 LS그린링크 대외협력담당은 이 매체에 "LS그린링크가 받는 세액공제는 연방이 추진하는 새 법안(OBBBA)의 삭감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OBBBA는 법안은 지난 2022년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핵심 조항 중 하나인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제도를 대폭 축소하거나 조기 종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풍력, 태양광, 저장장치 등에 제공되던 투자세액공제(ITC), 생산세액공제(PTC) 등이 폐지되거나 올해 내 종료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버지니아 해안에 조성 중인 도미니언 에너지의 해상풍력 단지, 주택용 태양광 프로젝트 등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쇼핑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젊은 이용자층을 끌어모은 것이 초기 성공 비결로 뽑히고 있다. 8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누적 다운로드는 70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 3월 12일 출시된 이후 3개월여만의 결과다. 특히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직후 가장 많은 일일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것과 달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출시 2개월만인 지난달 14일, 최고 기록인 하루 25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이용자의 쇼핑 데이터와 상품 데이터 등을 분석해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센서타워는 최고 일일 다운로드 기록을 달성한 지난달 14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알리익스프레스를 제치고 한국 쇼핑 앱 DAU 2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센서타워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성공 배경으로 AI기반
[더구루=진유진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에어택시 시장에 진출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온라인 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애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테슬라가 AI와 배터리, 제조업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로 불리는 에어택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모건스탠리 "테슬라, 에어택시 시장 진출 가능성"
[더구루=김은비 기자] '항공업계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루이스 갈레고 인터내셔널 에어라인 그룹(IAG) 최고경영자(CEO)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하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포함한 새 이사회 명단을 확정했다. 조 회장은 주요 글로벌 항공사 CEO들과 함께 항공 산업의 핵심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IATA는 지난 2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81차 연차총회를 통해 루이스 갈레고 IAG CEO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1년이다. 갈레고는 2018년부터 IATA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왔으며, 전임자인 피에터 엘버스 인디고 CEO로부터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갈레고 신임 의장은 “항공업계는 환경 문제, 지정학적 변화, 공급망 이슈, 인프라 부담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IATA는 기술력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리더십과 혁신을 이끄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약 30년간 항공업계에 몸담아 온 갈레고 의장은 2020년부터 IAG 그룹 CEO를 맡고 있다. 저비용 항공사 ‘이베리아 익스프레스’를 설립해 유럽 내 효율성과 정시율이 높은 항공사로 성장시킨 인물로, ‘비용 혁신의 달인
[더구루=이연춘 기자] 젝시믹스 신규 이너웨어 ‘멜로우데이’ 라인업 출시 후 한 달간 관련 카테고리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00%이상 급증했다. Y존 및 복부 압박감을 해소해주는 신축성과 쾌적한 착용감에 도움을 주는 흡습성으로 여름철 필수 이너웨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젝시믹스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새롭게 선보인 ‘멜로우데이’는 아시안 여성의 체형과 사이즈에 맞춰 자연스러운 핏과 볼륨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심리스 언더웨어 라인이다. ▲멜로우데이 후크형 브라 ▲멜로우데이 런닝형 브라 ▲멜로우데이 쇼츠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자연스러운 체형 보정과 부드러운 촉감, 가벼운 소재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수요가 이어진 덕분에 전체 이너웨어 매출에서 멜로우데이 라인 비중이 80%를 돌파했다. 특히 ‘멜로우데이 쇼츠’는 신규 라인업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는 뛰어난 밀착력과 통기성, 세탁 및 관리가 용이한 튼튼한 내구성 등을 인정받으며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멜로우데이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이달 중 여성용 사각팬티인 ‘멜로우데이 드로즈’도 출시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4년
[더구루=정예린 기자] 폴란드군이 국내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한 K239 천무 기반 폴란드형 다연장로켓 '호마르-K' 관련 교육을 받은 비하인드가 인터뷰와 공식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번 훈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WB일렉트로닉스, 우리 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국 방산 협력 강화와 폴란드군의 첨단 무기 운용 역량 제고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폴란드 국방부 공식 군사 전문지 '폴스카 즈브로이나(Polska Zbrojna)'에 따르면 제1지역 군수기지(1.Regionalna Baza Logistyczna) 소속 토마시 쿠친스키 소령을 비롯한 폴란드군은 지난 5월 파주 제1포병여단에서 2주간 K239 천무 운용·정비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훈련은 폴란드군이 한국산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배운 첫 공식 프로그램이었다. 교육은 영어로 진행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됐고, 우리 군 소속 K239 천무 훈련센터 및 포병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고장 대응 △기본 정비 △발사 시스템 이해 등 운용 현장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병력은 예상되는 대부분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테크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대를 이끌었던 애플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이 그동안 금융 전략을 앞세워 몸값을 높여왔지만, 앞으로 생존을 위해서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매체 CNBC의 유명 방송인 짐 크레이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짐 크레이머는 "현재 애플은 스마트폰 생태계 지배력과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견고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가는 정체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애플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31일 종가기준 주당 250.42달러였지만, 최근에는 주당 21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20% 가까이 하락한 것. 반면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421달러에서 20% 가까이 성장해 500달러선을 넘어섰으며, 메타도 585달러에서 730달러선을 돌파하며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S&P 500 지수도 올해 7% 가까이 상승했다. 크레이머는 애플의 자사주 매입 의존과 AI 경쟁에서 뒤처진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짐 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