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희토류 기업 에너지퓨얼스(Energy Fuels)가 호주 희토류 금속·합금 생산업체인 오스트레일리안 스트래티직 머티리얼즈 리미티드(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 이하 ASM)를 인수해 광석에서 금속·합금까지 이어지는 희토류 분야를 선도한다. 희토류 산화물, 금속·합금을 포함한 희토류 소재를 중국 외 지역에서 생산하는 완전 통합 기업을 구축해 희토류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 및 동맹국의 핵심 광물 공급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핀란드의 배터리 스타트업 '도넛랩(Donut Lab)'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한 세계 최초 양산형 전고체배터리가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배터리"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 실물이 공개되기 전까지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정부가 가장 빨리 잠수함을 인도할 수 있는 회사를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파트너로 선택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중국·러시아의 군사적 위협과 미국의 그린란드 통합 야욕으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노후화된 잠수함의 대체가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적기 인도 역량을 내세운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 컨소시엄이 수주 경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국영 리야드 항공이 글로벌 항공 화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화물 사업을 구축으로 사우디 왕국의 광범위한 물류 목표를 지원하고, 세계적인 항공 물류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해군 장성이 한화가 최대주주로 있는 오스탈 미국 사업장의 선박 제조 공정 방식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미 해군의 다른 조선 사업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미군 함정을 직접 건조하는 4대 핵심 공급업체 중 하나인 오스탈은 미 해군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점쳐진다. 오스탈은 현재 해군의 전투력 증강을 위한 차세대 호위함을 건조 업체로 선정됐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IG넥스원이 아랍에미리트(UAE)의 국방 자립 지원 목표를 공개했다. UAE 내 생산과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 기술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UAE와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UAE 현지화 전략 강화를 위한 기술·연구 협력에 나선다. 이건혁 LIG넥스원 중동총괄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인·자율 시스템 전시회 '유멕스(UMEX) 2026' 현장에서 UAE 국영 통신사 WAM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UAE와 협력해 현지 방위산업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UAE의 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자국 내 생산을 통한 국방 자립 기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유멕스는 로봇과 드론, 인공지능(AI) 등 미래전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LIG넥스원은 부스를 꾸려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자회사 고스트로보틱스와 협업해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비전60' 등을 공개했다. 이 총괄은 UAE와 LIG넥스원이 약 15년 동안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고 강조했다. LIG넥스원은 현지 사무소를 설립
[더구루=정현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북미법인 마케팅 조직을 재편한다. 북미 시장 입지 강화와 딜러 지원 확충을 목표로 글로벌 경험을 갖춘 인물을 전진 배치했다. 한국타이어 미국 판매법인은 21일(현지시간) 북미 마케팅 부서 부사장(Vice President of U.S. PC/LT Sales)에 홍승환(아론 홍) 전 캐나다 판매법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 신임 부사장은 한국타이어 글로벌 트럭·버스(TB) 부문장으로 승진한 조규왕 전 부사장의 후임이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 공장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 대응을 위한 현지 생산 역량 강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테네시 공장 2단계 증설이 마무리되면 생산 체계는 한층 확대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북미 시장 수요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으로 판매 및 마케팅에 대한 다각화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홍 부사장은 글로벌 전문 지식을 통해 △마케팅 전략 △기술 서비스 △캐나다 마케팅 △공급망 및 물류 운영 등을 총괄하는 동시에 북미 전역의 타이어 딜러에 대한 한국의 입지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전 캐나다 판매법인 대
[더구루=정예린 기자] LX세미콘이 중국에서 대형 디스플레이의 양방향 소스 드라이버 구동 구조와 관련한 제어 기술 특허 확보에 나선다. 초대형·고해상도 패널로 갈수록 복잡해지는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C) 설계 환경에서 제품 대응 범위를 넓혀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 구동 장치, 이를 포함하는 디스플레이 장치 및 그 동작 방법(특허번호 CN121359193A)'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심사받고 있다. 특허 출원은 지난 2024년 6월이다. 새로운 특허는 하나의 데이터 라인을 패널 양쪽에 배치된 소스 드라이버 집적회로(IC)가 동시에 구동하는 양방향 소스 드라이버 구조를 전제로 한다.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는 데이터 라인이 길어지면서 신호 지연과 전압 편차 문제가 커지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패널 좌우에서 동시에 신호를 인가하는 구동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양방향 소스 드라이버 구동 구조는 75인치 이상 TV와 4K·8K 해상도 패널에서 주로 적용된다. 다만 패널 양쪽 소스 드라이버 IC가 동일한 데이터 라인을 동시에 구동하는 특성상, 구동 시점에 따라 전압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이 선박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베트남 노스코 조선소와 회동했다. 글로벌 조선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을 조망하고 신조와 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현지 기업과의 교류를 토대로 동남아시아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 22일 노스코 조선소에 따르면 한화오션 제조 담당 대표단은 최근 베트남 꽝닌성에 위치한 노스코 조선소를 찾았다. 조선소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각사 사업을 소개하고 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양사는 △글로벌 조선 산업의 현재·미래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선박 건조에 적용할 최신 기술을 검토했으며 △선박 품질과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2009년 설립된 노스코 조선소는 베트남의 선박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조선소다. 최대 8만 재화중량톤수(DWT) 선박 수리를 전문으로 하며 지난해 3개에서 7개로 수리 플랫폼을 늘리고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부산 조선기자재 공동브랜드 KSEG(Korea Shipbuilding Engineering Group)와 600만 달러(약 90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오션은
[더구루=오재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Momenta)'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차량을 현지 시장에 선보입니다. 레벨2 자율주행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레벨2+ 차량까지 순차 출시할 방침입니다. 현지 주도의 연구개발(R&D) 강화와 지능형 기술 중심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새롭게 공략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모멘타와의 협업이 지분 확보로 이어질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차, 中 '모멘타' 자율주행 기술 탑재…베이징현대, 레벨2+ 자율주행차 추진 - 이 영상은 AI 음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구축한 세계 최초 1기가와트(GW)급 AI 클러스터 '콜로서스(Colossus) 2'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초 기가와트급 AI 트레이닝 클러스터인 콜로서스2가 그록 개발을 위해 작동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xAI가 경쟁사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장하면서 AI 산업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머스크의 xAI, 세계 최초 1GW급 AI 클러스터 '콜로서스 2' 가동 개시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전자가 러시아에서 차세대 TV 기술과 관련된 신규 상표권을 잇달아 확보했다.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현지 공급을 중단한 상태지만, 높은 브랜드 영향력과 차세대 기술력을 결합해 '포스트 워'를 염두에 둔 시장 재진입을 위한 전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나 LG전자는 러시아 공식 공급 중단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4년 약 410억 루블(약 7600억원, 21일 현재 환율 기준)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시장 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향후 현지화 전략 운용의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디스플레이 기술 상표인 나노 디테일 인핸서(Nano Detail Enhancer)의 최종 등록을 마쳤다. 해당 상표는 지난해 11월 출원된 지 약 두 달 만에 승인됐다. 독점 권리는 오는 2035년까지 보장된다. 동시에 LG전자는 지난 16일 하이퍼 라디언트 컬러 테크(Hyper Radiant Color Tech) 상표도 추가 출원했다. 두 상표 모두 TV, LED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국제상품분류(MCTU)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4족 보행 로봇을 이용한 시가전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열병식, 대만 상륙훈련에 이어 시가전 능력까지 검증하며 중국군의 로봇 실전 배치가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가 "핵무기보다 무섭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핵심 파트너이자 로봇 보안 서비스 선두주자인 아실론 로보틱스(Asylon Robotics, 이하 아실론)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를 앞당긴다. 이미 글로벌 농업 기업 베이어(Bayer)를 통해 로봇 보안의 압도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한 아실론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기술을 더해 보안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