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영국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기아는 '가장 깨끗한 자동차 제조사'로 꼽히며 현지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주목받았다. 14일 영국 B2B 차량 전문 미디어 플릿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디 올 뉴 코나는 영국 런던 그로스버너 하우스 호텔에서 열린 '2025 플릿뉴스 어워즈(2025 Fleet News Awards)'에서 2년 연속 '최고 콤팩트 SUV(Best Compact SUV)'로 선정됐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5년 무제한 마일리지 보증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플릿뉴스 측은 "코나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으로 비즈니스 차량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한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한데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두루 갖췄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총 4개 부문을 휩쓸었다. △EV3(최고 중형 SUV, Best Mid-size SUV) △EV6(최고 중형차, Best Medium Car) △EV9(최고 대형 SUV, Best Large SUV)가 부문별 정상에 올랐다. 특히 기아 영국판매법인은 '올해의 가장 깨끗한 자동차 제조업체'(Z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코나 하이브리드'가 브라질 시장에 출격한다. 현지 전략형 모델 크레타의 뒤를 이을 모델로 낙점됐다. 시장 반응에 따라 현지 생산도 모색하고 있다. 14일 현대차 브라질판매법인에 따르면 내달 브라질 SUV 시장에 코나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한다. △얼티메이트(Ultimate) △시그니처(Signature) 2개 트림으로 선보인다. 현지 판매 가격 등 구체적인 제원은 출시일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코나 하이브리드 출시는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차원에서 추진됐다. 현대차는 브랜드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에 버금 가는 신차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오닉5는 지난해 하반기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차량(SUV) 모델 '팰리세이드'와 함께 출시된 바 있다. 특히 현대차는 현지 시장 동향과 수요에 맞춰 생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코나 하이브리드를 현지 생산할 방침이다. 크레타 뒤를 이을 차세대 모델로 선정한 것이다. 당초 유력 후속 모델로 크레타EV와 인스터 등이 거론됐지만, 현지 운전자들의 하이브리드 선호도를 고려한 결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까바 공장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연말 미국 테네시주(州) 클락스빌 공장 2단계 증설 1차 확장을 마무리하고 2차 확장에 착수한다. 글로벌 생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에 따라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생산 설비를 도입, 미국 내 첫 TBR 생산기지를 마련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연말 클락스빌 공장 2차 확장 작업에 돌입한다. 4분기 2단계 증설 1차 확장을 마무리 한 뒤 곧바로 2차 확장을 이어간다는 것. 2차 확장 시점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타이어는 2차 확장을 놓고 테네시주 산업개발위원회 등 행정 당국과 협의, 현재 보조금 등 인센티브에 대해서 최종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차 확장에 따른 현지 일자리 창출 효과는 500~1000개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롭 윌리엄스(Rob Williams) 한국타이어 북미 본부장도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2025 기술 및 유지보수 위원회'(Technology and Maintenance Council 2025, TMC)에서 "연말 2단계 증설 2차 확장에 나선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2차 확장의 핵심은 TBR 생산 설비를 마련하는 데
[더구루(인천)=윤진웅 기자] 미니코리아가 국내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전기차 신모델 3종을 출시했다. 소형차 불모지인 국내 시장에서 미니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오며 누적 판매 13만 대라는 '이정표'도 세운 미니는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미니코리아는 13일 인천 영종도 미니 드라이빙센터에서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총 3종을 공식 출시했다. 한동률 BMW그룹코리아 본부장은 "올해 미니가 한국에 처음 발을 디딘 지 20년 되는 해"라며 "그동안 미니는 프리미엄 소형차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한 것과 더불어 미니 만의 자동차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소형차 불모지인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3만 대를 돌파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 본부장은 "미니는 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브랜드"라며 "전동화 트렌드에 발 맞춰 (BMW)그룹 내 막내지만, 가장 먼저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출시한 미니 전기차 3종을 통해 미니 브랜드가 그리는 전동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웨덴 상용차 전문기업 스카니아(Scania)가 추가 배터리 공급 업체 확보에 성공했다. 스카니아는 유일한 배터리 공급업체였던 노스볼트(Northvolt) 파산 신청에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가속화한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러시아 협력사들이 일제히 인력 채용에 나서며 현대차 러시아 재진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피터폼 △현대제철 △성우하이텍 △NVH △대원강업 △동희그룹은 러시아에서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직책에 따른 월급여를 8만~13만3000루블(약 133만~221만 원)으로 책정하고,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교통비 지원 △중식 무료 제공 △건강 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들 업체의 현지 인력 채용은 현대차의 러시아 '복귀'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다. 연내 현대차 바이백 행사 가능성을 고려한 선제 대응 차원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그해 3월 공장 가동을 중단한 뒤 2023년 12월 러시아 업체 아트파이낸스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포함한 러시아 지분 100%를 1만 루블(당시 약 14만원) 매각했다. 당시 현대차는 2년 이내에 되살 수 있는 권리(바이백) 옵션을 매각 계약에 포함했다. 바이백 옵션에 대한 권리는 올해 12월까지이다. 이번 채용이 현대차 러시아 복귀와는 무관하다는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전기차(EV) 아이오닉 5 N이 '포르투갈 올해의 차' 2관왕에 올랐다. N e-시프트(Shift) 기능을 통한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더불어 아이오닉 5 N에 적용된 모터 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성과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25 포르투갈 올해의 차(Carro do Ano 2025)' 시상식에서 ‘올해의 스포츠·레저 자동차상’과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심사에는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 18명이 참여했다. 포르투갈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N e-시프트 기술력과 △고성능 전기차로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인정 받았다. N e-시프트를 통해 내연기관 스포츠카의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변속감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가속감과 스포츠카 감성을 동시에 제공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N 액티브 사운드+(N Active Sound+)' 기능이 더해져 가솔린 스포츠카의 엔진 사운드를 재현, 더욱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강력한 파워와 긴 주행 거리도 장점으로 꼽혔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베트남 1위 탈환에 아쉽게 실패했다. 지난달 현지 인기 모델 액센트를 내세워 50% 성장세를 보였으나 토요타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 13일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에 따르면 현대차 베트남 합작사 현대탄콩은 지난달 베트남에서 302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2033대) 대비 48.64% 증가한 수치이다. 브랜드베스트셀링카 액센트가 455대 판매, 실적을 이끌었으며, 투싼(403대)과 스타게이저(304대), 크레타(303대) 등이 뒷받침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1위 탈환에는 실패했다. 토요타는 지난달 315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1248대 대비 152% 수직성장한 수치다. 베트남은 올들어 2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위 자리를 꿰찼다. 다만, 양사 판매 격차는 지난 1월 342대에서 134대로 좁혀졌다. 토요타 판매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견인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년 동기 대비 227% 급증한 462대가 판매됐다. 친환경차와 연비효율성을 우선시하는 현지 운전자들의 추세가 반영됐다는 결과이다. 현대탄콩은 신차 출시를 확대, 베트남 정상 탈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9월 새롭게 출시한 신형 싼타페와 현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미국 뉴욕에 진출한다. 리스 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북미 전기자동차(EV) 시장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북미는 자국 중심의 EV생태계를 빠르게 성장시키며 투자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북미 EV 생태계에서 국내 기업들은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미국 주정부는 국내 기업의 북미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과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더구루는 미국과 캐나다 주정부 주요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막대한 정부 보조금을 토대로 한 북미 EV생태계 구축 과정을 살피고,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한국 EV산업 입장에서 북미 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① 요동치는 북미 전기차 시장, 韓 기업 전략적 선택은? ② '美 전기차 시장 관문’ 미시간, '전 수명 주기' 밀착 지원 ③ '100년 미래' 꿈꾸는 美 테네시, 캐시보조금은 '덤', 진짜는? ④ 노엘 켄터키주 경제개발부 장관, 韓 배터리 '스피커' 자처 ⑤ '광물 부자' 캐나다 퀘벡, 친환경으로 더하는 강력한 '시너지' ⑥오하이오, 배터리·EV 산업 청사진 속 "韓 기업은 귀중한 파트너"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국은 지난 5년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지난달 인도네시아 판매가 주춤했다. 현지 친환경차 시장이 전기차에서 하이브리드차로 역전환되는 과정에서 수요 확보 시기를 놓친 데 따른 결과다. 싼타페와 투싼 하이브리드를 투입, 반전을 꾀하고 있으나 월간 판매량은 2000대 수준에 그쳤다. 13일 인도네시아자동차공업협회(GAIKINDO)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222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2428대 대비 8.31% 감소한 수치이다. 시장 점유율은 3.07%에 그쳤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전체 판매 규모는 전년 7만772대 대비 2.2% 증가한 7만2295대로 집계, 현대차는 역성장했다. 현지 판매 라인업 중에서는 소형 다목적차량(MPV) 모델 '스타게이저'와 현지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크레타'가 그나마 활약했다. 현대차는 올해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토대로 현지 수요를 최대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차 출시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에서 출시한 베뉴를 시작으로 최소 7개 신규 모델을 내놓을 방침이다. 하이브리드 시장 수요 확보에 본격 나섰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공장(HMMI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 상용차 제조법인 현대트랜스리드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삼사라(Samsara)와 손잡고 차세대 텔레매틱스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현대트랜스리드는 개발된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트레일러 운송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을 꾀한다. 12일 삼사라에 따르면 현대트랜스리드는 삼사라와 트레일러 안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트랜스리드 트레일러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HT 링크뷰'(HT LinkVue)와 삼사라 플랫폼(Connected Operations Platform)을 통합한 트레일러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빅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의 차량 성능을 최적화하고 가동 중단 시간을 줄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토대로 트레일러 위치 추적과 화물 상태 모니터링, 유지보수 예측 등을 원활하게 만들 방침이다. 특히 이번 트레일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은 △가동 중단 감소 △수리 비용 절감 △최적화된 유지보수 일정 △노동 시간 단축 △안전 확보 등 현대트랜스리드의 트레일러 운송 효율성과 안전성 확대로 이어질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의 D램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YMTC는 모바일 D램 기술을 발판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해군 해양시스템 사령부(NAVSEA)가 튀르키예 이스탄불 조선소를 방문했다. 호위함 건조와 함정 부품 공급에 대해 협의했다. 튀르키예가 미국의 함정 파트너로 거론되면서 미 함정 사업을 둘러싼 한국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