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와 전이성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일본 항암제 시장을 석권하며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13일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허쥬마는 올해 4월 기준 일본에서 7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1년 2분기에 처음으로 오리지널 제품의 점유율을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처방 1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에서 판매 중인 트라스투주맙 치료제가 총 5개인 점을 고려할 때 경쟁 제품 대비 허쥬마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이 확인된다. 후발주자로 출시된 베그젤마도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23년 1월 일본에 출시된 베그젤마는 올 4월 기준 2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베그젤마는 일본에서 판매 중인 6개 베바시주맙 제품 가운데 가장 늦게 출시된 후발주자임에도 마케팅 역량과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처방 1위 제품과 2%p까지 점유율 차이를 좁힌 만큼 가까운 시일 내 처방 선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더구루=김명은 기자] CJ CGV의 자회사인 CJ포디플렉스(CJ 4DPLEX)가 지난달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 8)'을 비롯해 4DX, 스크린X와 어울리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흥행에 힘입은 결과다. 할리우드 영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북미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CJ포디플렉스는 5월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840만 달러(약 521억 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4DX 포맷으로만 북미에서 940만 달러(약 128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지난해 5월 대비 151% 증가한 수치다. 스크린X 포맷 역시 같은 기간 대비 112% 성장해 460만 달러(약 62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두 포맷을 합쳐 북미에서만 1400만 달러(약 190억 원)의 티켓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돈 서번트(Don Savant) CJ포디플렉스 미주 지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관객들이 블록버스터 영화를 몰입형 포맷으로 경험하려는 수요가 계속 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스릴 넘치는 액션과 '릴로 & 스티치'의 가족 모험, '파
[더구루=김명은 기자] CJ CGV의 자회사인 CJ포디플렉스(4DPLEX)가 폴 김(Paul H. Kim) 콘텐츠 및 제작 담당 수석 부사장을 미주 지사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스크린X와 4DX 등 프리미엄 영화 포맷의 글로벌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온 김 신임 COO의 현지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CJ포디플렉스는 이를 통해 북미 영화관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J포디플렉스 11일(현지시간) 폴 김을 미국 지사 COO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COO는 앞으로 미국 내 스크린X와 4DX 프리미엄 대형 상영관 운영을 총괄하고, 할리우드 스튜디오 및 영화 제작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전략적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게 될 김 COO는 앞서 콘텐츠 및 제작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스크린X를 연간 26편 이상의 할리우드 개봉작이 상영되는 포맷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드림웍스, 일루미네이션 등 주요 스튜디오와 협력해 스크린X 애니메이션 상영을 추진했으며, 시각 특수효과(VFX) 기능 내재화도 이끌었다. 돈 서번트(Don Savant) 미
[더구루=진유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FnC)가 중국 시장에서 등산화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현지 앰버서더 류시시(刘诗诗)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을 통해 MZ세대 아웃도어 수요 공략에 속도를 올린다. 코오롱FnC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12일 대표 하이킹화 '무브 알파' 시리즈 후속작인 '무브 알파 2.0'을 포함한 '바이트 마운틴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배우이자 브랜드 앰버서더인 류시시를 비롯한 현지 경영진과 관계자 등이 참석,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을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 핵심 제품인 무브 알파 2.0은 △미끄럼 방지 △통기성 △경량성 △안정성 등 아웃도어 핵심 기능을 두루 갖춘 고성능 하이킹화다. 이탈리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Vibram)'의 트랙션 러그 기술을 결합해 복잡한 지형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견인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술을 더해 우수한 방수성과 통기성을 구현했다.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현지 소비자와의 체험 접점도 강화했다. 자연과 도시의 공존을 테마로 한 중국 첫 '코오롱 크래프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숲·산·강에서 영감을
[더구루=김명은 기자] KT&G가 인도네시아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며 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이 열악한 산악 지대에 위치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건물을 개조하고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는가 하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도입하고 있다. KT&G 복지재단은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치안주르(Cianjur) 하라판 카시 방사(Harapan Kasih Bangsa)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신축했다. 하라판 카시 방사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자동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산비탈에 위치해 인프라가 열악했다. 특히 지난 2022년 발생한 지진으로 학교 건물 다수가 손상돼 학생들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수업을 듣는 등 혼란을 겪었다. 이에 KT&G 복지재단이 소외 계층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해피피플과 함께 건물 개조 작업에 들어갔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학교 개축과 함께 교사실, 학습프로그램실, 과학장비, 위생시설 등 교육 인프라 확대로 더 나은 학습 환경이 갖춰졌다. 이번 프로젝트가 10년 이상 운영돼 온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K
[더구루=이연춘 기자] CJ온스타일은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와 손잡고 프리미엄 웰니스 식품을 확대한다. 240년 전통의 오트밀 대표 브랜드 ‘플라하반'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2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아일랜드 식품청 '보드비아(Bord Bia)'와의 공동 프로젝트로, 아일랜드산 고품질 웰니스 식품을 엄선해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일랜드는 유럽 내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과 엄격한 식품 안전 관리로 유명하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마틴 헤이든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무역사절단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CJ온스타일 사옥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틴 헤이든 장관은 "아일랜드 정부는 한국을 식음료 수출의 우선순위 시장으로 선정한 이후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며 "CJ온스타일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아일랜드의 우수한 식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14일 인기 프로그램 ‘동가게’ 에서 플라하반 오트밀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어 28일에는 프리미엄 땅콩버터 브랜드 ‘넛셰드’를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해외 차별화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더구루=김명은 기자] 동아에스티의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MetaVia)가 온라인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과 만난다. 최근 대사기능부전 관련 지방간염(MASH) 및 비만 치료제 개발에서 눈에 띄는 임상 성과를 거둔 만큼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비아는 11~12일(현지시간) 진행되는 생명과학 가상 투자자 포럼(Virtual Investor Conferences, VIC)에 참가해 회사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메타비아는 심혈관·대사 질환에 특화된 임상단계 생명공학 기업으로, 김형헌 대표가 포럼에서 직접 회사 개요를 실시간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VIC는 실시간 대화형 투자자 플랫폼으로, 상장 기업이 투자자에게 직접 발표하고 1대1 미팅을 통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컨퍼런스다. 물리적인 제약 없이 전 세계 투자자들과 접촉할 수 있어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리는 바이오 기업들에겐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되고 있다. 메타비아는 최근 간질환 치료제인 DA-1241과 비만 치료제인 DA-1726 개발에서 잇따른 성과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럽간학회
[더구루=이연춘 기자] '티모 모자', '포로 인형' 등 리그 오브 레전드(LoL, League of Legend) 공식 상품(굿즈)을 LCK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카페24는 라이엇 스토어를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연동해 팬들이 콘텐츠 시청 중 공식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LCK 경기 중계, 인터뷰, 선수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는 LCK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53만명에 달한다. ‘라이엇 스토어’는 라이엇 게임즈가 공식 운영하는 e스포츠 및 게임 IP 기반의 온/오프라인 상품 판매 플랫폼이다. LCK(LoL Champions Korea)는 e스포츠 종주국으로 꼽히는 한국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1부 리그다. T1, DRX 등 LCK 소속팀이 세계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일명 롤드컵)에서 가장 많은 우승(9회)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LCK 유튜브에도 매 경기마다 수많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카페24는 라이엇 스토어가 리그 오브 레전드와 LCK를 즐기는 팬에게 실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공식 상품을 통해 한층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커머스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웰푸드가 멜론맛 아이스크림 '멜로니아'를 러시아에 론칭하며 K-빙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지 시장에서 한국식 디저트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한 전략적 행보로, 한류를 발판 삼아 러시아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12일 러시아 리뷰 전문 사이트 '아이리커맨드(IRECOMMEND)'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러시아 시장에 멜로니아를 출시하고 현지 대형마트와 식료품점 등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멜로니아는 멜론 퓨레가 함유된 네모난 바형 아이스크림으로, 달콤한 멜론 풍미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특유의 멜론 향과 더해져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청량한 연두색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 및 멜론 이미지와 함께 '시원한 멜론 아이스!'라는 문구가 한글로 인쇄돼 제품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후면에는 한글 제품 설명은 물론 러시아어로 성분과 제조사 정보 등이 병기돼 현지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한 점이 눈에 띈다. 롯데웰푸드는 해당 제품을 앞세워 러시아 빙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러시아 아이스크림 시장은 지난해 기준 51억3000만 달러(약 7조3340억
[더구루=이연춘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이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K뷰티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시장에서 마스크팩 등으로 높은 인지도와 신뢰를 쌓아온 만큼 한한령 해제가 본격화될 경우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12일 중국 시장에서 마스크팩 부문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하며 현지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이준코스메틱은 최근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 동맹을 구축했다. 중국 지방 정부와의 연계를 통해 징둥닷컴과의 협력을 강화했으며 이는 중국 내 다양한 소비자 계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특히 징둥닷컴이 보유한 대규모 사용자 데이터와 현지 마케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제이준코스메틱의 제품이 중국 소비자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과 연계해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제이준코스메틱은 마스크팩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기초 및 색조 화장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K뷰티사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지
[더구루=김명은 기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소바바치킨'이 미국 '코스트코(Costco)'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비고 소바바치킨이 단순한 냉동식품을 넘어 전 세계 식탁 위 한국의 맛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뉴욕 지역의 교외 생활 가이드(Suburbs 101)는 12일 비비고 소바바치킨을 '시도해야 할 코스트코 신제품 14선' 가운데 하나로 소개했다. "달콤하고 짭짤한 소스를 입한 부드러운 흰살 닭고기로 만든 냉동 식품으로 코스트코에서 15.99달러에 불과하다"며 간편한 조리와 풍부한 맛,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꼽았다. '단짠'의 조화를 이룬 '소이허니' 맛으로 무장한 비비고 소바바치킨은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에어프라이어에서 단 10분 만에 완벽히 바삭해지는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냉동 상태에서 소스가 이미 입혀져 있어 별도의 조리나 양념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미국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국내에서 히트를 친 비비고 소바바치킨을 지난해 11월 미국과 일본 코스트코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더구루=이연춘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상품 등록부터 실시간 결제 확인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가능한 판매자 전용 모바일앱 ‘11번가 셀러오피스’를 출시, 11번가 입점 판매자들의 판매 활성화를 돕는다. 판매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손쉽게 판매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상품을 모바일로 간단히 등록한 뒤 상품 조회∙수정도 실시간 가능하며, 고객이 요청한 결제 취소∙반품∙교환 처리를 바로 할 수 있는 ‘주문 관리’ 기능도 탑재했다. 11번가에 따르면 고객과의 신속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판매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즉시 확인이 필요한 ▲11톡(고객과 판매자의 실시간 소통 메신저) ▲상품 Q&A ▲긴급알림∙문의(11번가 고객센터 긴급 메시지) 기능을 앱 최상단에 배치했다. 판매자들이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판매 현황(결제건수∙거래액∙상품페이지뷰)을 알려주며, 하루 두 번 판매 실적을 정리한 ‘데일리리포트’도 제공한다. 상품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셀러 캐시∙포인트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판매자들이 ‘11번가 셀러오피스’ 앱으로 다양한 마케팅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이스라엘 남부 브엘세바(beersheba)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한다. 엔비디아는 해당 센터를 이스라엘 남부 지역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오라(Ploom AURA)'를 루마니아에 정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37억 유로(한화 약 5조 4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가열담배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