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신세계 미국 와이너리 자회사 쉐이퍼 빈야드(Shafer Vineyards)가 까르베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품종 포도를 기반으로 개발한 와인 신제품을 론칭하고 시장 공략에 팔을 걷었다. 고품질 와인을 내세운 마케팅을 강화하며 현지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022년 미국 자회사를 스타필드 프라퍼티스를 통해 쉐이퍼 빈야드를 품에 안았다. 인수를 위해 2억5000만달러(약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쉐이퍼 빈야드는 미국에 까르베네 소비뇽 기반 와인 신제품 '2021 힐사이드 셀렉트'(2021 Hillside select)를 론칭했다. 자체 온라인 쇼핑몰 등의 채널을 통해 해당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쉐이퍼 빈야드는 2021 힐사이드 셀렉트가 까르베네 소비뇽 품종 포도의 풍부한 맛과 향을 살려 개발한 와인이라고 소개했다. 블랙베리·블랙체리·블랙커런트 등 과일과 라벤더, 홍차 등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고의 까르베네 소비뇽 산지로 널리 알려진 힐사이드 지역 포도밭의 모습을 형상화한 다지인 요소를 2021 힐사이드
[더구루=김형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삼양식품과 손잡고 일본에서 K술자리게임을 내세운 마케팅을 펼친다. K푸드를 맛보고, K팝을 들으며 '도한놀이'(渡韓ごっこ)를 즐기는 현지 젊은층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1일 일본 외식업체 섹센에이트(Section Eight)는 다음달 14일까지 술집 아이세키야(相席屋)에서 하이트진로, 삼양식품 등과 협력해 '한국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섹션에이트가 운영하는 아이세키야는 매장을 찾은 이성 간 합석이 가능한 독특한 콘셉트를 지니고 있어 젊은 일본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일본 도쿄, 요코하마 등에 8개 지점이 있다. 한국 페어는 국내 젊은이들 사이에서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헌팅 포차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국내 대학생들이 술자리에서 즐겨하는 △아파트 게임 △병뚜껑 치기 게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불닭볶음면 먹기 챌린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흥행한 콘텐츠 '오징어게임'을 통해 해외에 알려진 달고나 뽑기 게임 등도 준비했다. 아이세키 방문객들이 이들 게임에 도전해서 모은 코인을 참이슬, 불닭볶음면 등으로 바꿔 점포에 있는 마음이 가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일본 라면 원조기업 닛신(Nissin)이 국내 기업이 출시한 라면과 유사한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김치맛을 강조한 비빔밥을 출시했다. 글로벌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이 일본 제품을 모방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대형 일본 라면업체가 K푸드 트렌드에 올라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정도로 세계 시장 내 K푸드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닛신은 일본에 '닛신 렌메시 김치비빔밥'(日清炎メシ キムチビビンバ·이하 김치 비빔밥)을 론칭했다.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을 붓고 5분간 기다리면 먹을 수 있도록 컵밥 형태로 개발한 제품이다. 일본 전역에 자리한 소매점 등의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닛신은 김치비빔밥 패키지에 '돌솥비빔밥을 연상시키는 향기와 매콤달콤한 고추장의 맛이 폭발한다'(石焼き風の 香ばしさと 甘辛コチュジャンの うまみバースト)는 문구를 새겨넣었다. 한국 전통 음식 김치와 돌솥비빔밥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제품이라는 점을 나타낸 것이다. 닛신은 "김치비빔밥은 한국 음식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 김치비빔밥을 닛신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면서 "소고기와 야채를 베이스로 고추의 매운맛과 고추장의 매콤달
[더구루=한아름 기자] 농심이 일본에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K 매운 라면의 대표 주자' 이미지를 각인하고 현지 젊은층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다음달 5일부터 10일간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연다. '매운맛은 즐겁다! 매운맛의 세계'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팝업스토어는 현지 젊은층의 취향을 가득 담은 점이 특징이다. 젊은층 사이에서 매운 라면에 대한 관심이 커 △신라면 퀴즈방 △신라면 DIY(Do It Yourself) 기념품 제작 △나만의 신라면 요리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전체를 포토존으로 꾸몄다. 또한 팝업스토어 곳곳에 한국어로 광고 문구 '인생을 맛있게 농심' '신세계' 등을 게재해 한국적인 요소를 접목했다. 신라면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비뽑기(오미쿠지)를 통해 신라면 야키소바, 신라면 블랙, 신라면 김치 등을 선물로 준다. 농심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라면을 K매운 라면의 대명사로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신라면이 미국·중국·일본 등 전세계 10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베스트셀러라는 점을 강조해 인
[더구루=한아름 기자]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서 K스트리트푸드 신제품을 선보이고 영토 확장에 나섰다. 앞선 현지 게임 개발사 문톤(Moonton)과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이를 통해 신규 소비자 유입과 매출 증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17일 문톤에 따르면 이마트24와 손잡고 말레이시아에서 '모바일 레전드: 뱅뱅'(Mobile Legends: Bang Bang) 두 번째 컬래버 마케팅을 펼쳤다. 모바일 레전드:뱅뱅은 지난해 10월 기준 글로벌 월간 평균 활성 사용자 수 7860만명을 기록한 인기 모바일 게임이다. 매년 말레이시아에서 모바일 레전드:뱅뱅 e스포츠 리그가 진행되는 만큼 현지 게이머 사이에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24는 K스트리트푸드 라인업 강화 전략으로 새롭게 개발한 '너티 초콜릿 콘 소시지'를 선보였다. 너티 초콜릿 콘 소시지·한국 꿀차 콤보 레전드를 구입한 고객에게 다이아몬드 포인트(게임 머니) 증정 혜택을 제공했다. 너티 초콜릿 콘 소시지는 일명 초콜릿 핫도그다. K푸드에 현지인 취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옥수수빵에 초콜릿 캐러멜과 크런치 땅콩, 누가 등을 가득 토핑해 달콤함과 고소함을 더했다. 이마트24가 모바일 레전
[더구루=김형수 기자] 라면·치킨·분식 등 K푸드의 열풍에 'K커피믹스'가 해외 시장에 야심차게 뛰어든 요르단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지 시장에서 K커피믹스가 수입규모가 2022년 3위에서 1년 만에 9위로 추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이다. 일각에선 국산 믹스커피의 요르단 시장 내 입지 확대를 위해서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시행돼야 한다고 진단한다. 17일 글로벌 수출입 통계기관 GTA(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 요르단 커피 믹스커피 수출액은 31만5000달러(약 4억1800만원)를 기록했다. 115만7000달러(약 15억3600만원)를 수출했던 전년에 비해 72.77% 급감했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0.88%로 현지 시장 9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다. K한국의 대(對) 요르단 믹스커피 수출액이 전년 대비 1/4 가까이 쪼그라들었다. 반등을 위해서는 현지화 전략, 한류 마케팅 등을 적극 펼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요르단 믹스커피 시장 내 한국 제품의 입지가 축소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랍에미리트의 지난해 요르단 믹스커피 시장 점유율은 70.76%로 현
[더구루=김형수 기자] 팔도와 삼양식품이 러시아인 입맛을 꽉 잡았다. 뛰어난 맛,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등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러시아에서 확산 중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앞으로도 팔도 도시락,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등을 중심으로 K라면 현지 판매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러시아 시장조사기관 프라다지(Prodazi)에 따르면 팔도 도시락은 지난 5월 기준 러시아 라면 시장점유율 33.9%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팔도 도시락에 이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은 시장점유율 0.7%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K라면은 '맛있게 맵다', '다양한 맛이 있다' 등의 인식이 러시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하면서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순위 상위권에 포함된 비(非) 러시아 기업은 팔도와 삼양식품 밖에 없다. 러시아 업체 롤튼(Rollton·22.1%)이 2위, 빅본(Big Bon·11.2%)이 3위, 빅런치(Big Lunch·5.6%)가 4위, 아나콤(Anakom·1.1%)이 5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팔도 도시락은 러시아 '국민 라면'으로 불릴 정도로 현지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시아 소비자들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필리핀 지역정부와 손잡고 현지 환경 보호 이니셔티브를 펼친다. 필리핀 자회사 펩시 필리핀(이하 PCPPI)를 통해 현지에서 친환경 활동을 적극 펼치며 ESG 경영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14일 필리핀 바탕가스 산토토마스(Sto.Tomas) 지역 정부에 따르면 PCCPI는 산토토마스 지역정부, 필리핀 라구나호수개발관리청(Laguna Lake Development Authority·LLDA) 등과 '어답트 어 리버'(Adopt-A-River)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PCPPI는 해당 업무협약을 토대로 산토토마스 소재 공장 인근에 있는 디팡클라 크릭(Dipangla Creek) 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PCPPI 남타갈로그 지역 운영팀(Southern Tagalog Region Operations)이 디팡클라 크릭 환경정화 활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PCPPI 임직원들이 매주 디팡클라 크릭을 찾아 쓰레기 수거, 하천 정비, 주변 초목 관리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PCPPI는 디팡클라 클릭에 수직 정원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필리핀 정부 차원에서 기후 변화
[더구루=이연춘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14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신메뉴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22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슈스K 콰트로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슈림프(블랙타이거 슈림프, 아보카도 새우)와 스테이크(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K-Rib & 치즈 피자까지 도미노의 프리미엄 피자 4종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을 통해 배달 주문 시 모든 피자(L)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손흥민 선수의 사진과 추석 인사 문구를 담은 피자박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빅맥 세트와 맥너겟 4조각,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등 총 5종의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를 모아 식사부터 후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팩'을 출시했다. 추석 한정으로 판매되는 '한가위 팩'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 취향을 아우르는 맛있는 버거와 사이드 메뉴, 디저트 메뉴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장거리 이동 혹은 추석에 한끼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17일까지 ‘추석엔 베라와 함께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인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 소속 선수들이 오는 2024-2025시즌 신규 비비고 로고가 적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LA레이커스 경기를 통해 비비고 로고가 노출되는 만큼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 이미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A레이커스는 11일(현지 시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24-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해당 유니폼 왼쪽 어깨 부분에 CJ제일제당이 지난 2월 공개한 신규 비비고 로고가 적용됐다.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등 소속 스타 플레이어들이 해당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미지도 선보였다. 노란색이 메인컬러인 LA레이커스 홈 유니폼에 맞춰 노란색으로 디자인된 해당 로고에는 영문과 한글로 브랜드명 비비고가 명시돼 있다. NBA 소속 프로농구팀 유니폼에 한글로 적혀있는 브랜드 로고가 부착되는 것은 LA레이커스가 처음이다. 과거 LA레이커스 유니폼에는 영문으로만 브랜드명이 적혀있는 비비고 로고가 적용됐다. CJ제일제당이 LA레이커스와의 동행을 3년째 이어오며 전세계 농구팬들을
[더구루=김형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국 주류기업 피프스 제네레이션(Fifth Generation)의 보드카를 국내에 선보인다. 꼬냑·위스키에 이어 보드카로 주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피프스 제네레이션과 티토스(Tito’s) 보드카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구체적 계약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피프스 제네레이션은 지난 1995년 버트 '티토' 베버리지(Bert 'Tito' Beveridge)가 미국 텍사스 주정부로부터 증류 허가를 획득하고 텍사스 소재 오스틴(Austin)에 설립한 주류 기업이다. 옥수수를 원료로 사용해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나 꼬냑을 생산하는 것과 유사한 공정을 거쳐 수제 보드카 티토스를 만들고 있다. 고품질 수제 보드카라는 점이 각광받으며 미국을 대표하는 보드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뉴욕타임스가 운영하는 제품 리뷰사이트 와이어커터(Wirecutter)가 발표한 '베스트 보드카 5'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꿀을 연상시키는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칵테일 등을 만들어 희석해도 바
[더구루=한아름 기자] 페르노리카(Pernod Ricard)가 북미·유럽에서 울고 아시아에서 웃었다. 2024 회계연도(2023년 7월~2024년 6월) 매출이 115억9800만유로(약 17조1135억원)로 희비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경기 부진, 출하량 감소, 러시아와의 지정학적 갈등 등이 실적 부진 요인으로 꼽혔다. 아시아에서는 위스키·코냑 등 고급 주류 수요가 늘어나 호성적을 거뒀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가 일본을 포함한 4개국에서 사업을 철수하며 아시아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몸집 키우기보다 수익성과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지역에 역량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마비된 가운데 이집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육상 운송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7일 코트라 및 이집트 석유부에 따르면 카림 바다위 석유부 장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수메드(SUMED·수에즈-지중해) 송유관'을 통해 사우디가 홍해에서 지중해로 원유를 운송하는 것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안보 위험으로 해상 교통이 마비된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기 위해 원유 수출 경로를 홍해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수메드 송유관은 홍해 아인수크나 항구와 지중해 시디 케리르 항구를 연결하는 이집트의 육상 원유 수송로다. 중동에서 유럽으로 원유를 수출하는 주요 루트 중 하나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못하는 대형 유조선이 운하 대신 이용한다. 총길이는 320㎞로, 하루 약 25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에 대한 보복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이 지역 선박 운항이 사실상 멈춰선 상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