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비소프트가 캐나다 퀘벡 지역 내 독립 게임 스튜디오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 펀드를 출시했다. [유료기사코드] 유비소프트는 8일(현지시간) 퀘벡의 독립 게임개발 스튜디오에 자금 조달,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투자펀드인 '유비소프트 레이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레이더는 퀘벡 지역의 비디오 게임 기업가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토타입, 개발 시작 단계 △출시 전 마지막 개발 단계 △출시 후 마케팅 시 등의 상황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비소프트는 재정적 지원 외에도 내·외부의 게임 전문가들을 통해 각 기업별로 구성된 지원을 제공해 게임 출시를 돕는다. 유비소프트는 이번 펀드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재투자해 퀘벡 지역의 독립 스튜디오 생태계를 강화시킬 계획이다. 유비소프트 관계자는 "유비소프트는 25년간 퀘벡의 비디오 게임 산업 발전 기여해왔다"며 "이 투자 펀드를 통해 퀘벡 지역의 창조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케이든버스(Cadenvers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든버스는 베트남의 대형 게임 기업이자 전세계 1위 음악게임 전문 퍼블리셔인 아마노츠(Amanotes)에서 스핀오프 형태로 개발 중인 M2E (Music-to-Earn) 플랫폼이다. 아마노츠는 100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 중이며, 총 월 평균 이용자는 1억 2천만 명 이상이고 누적 다운로드는 세계적으로 20억 회를 넘어섰다. 케이든버스는 아마노츠가 서비스 중인 음악 게임들 중 일부를 P2E화하여 자체 플랫폼에 온보딩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게임에 적합한 형태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며, NFT화하여 게임 내에서 사용될 경우 이용료를 지급, 이를 통해 자신의 음악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게 하는 M2E 모델을 추구한다. 또한,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 플랫폼과 유사하게 M2E 오픈 플랫폼을 표방, 외부 파트너사의 음악 게임 및 기타 캐주얼 게임 등을 추가로 온보딩할 계획이다. 케이든버스의 핵심 인력들은 음악 게임, 캐주얼 게임, 음원 및 아티스트 소싱 등 음악과 모바일 게임 산업 전반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메이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2대 주주인 사우디 국부펀드(Saudi Public Investment Fund, PIF)가 운영하는 게임사 '사비 게이밍 그룹(Savvy Gaming Group)'이 스웨덴의 게임 퍼블리셔 '엠브레이서 그룹(Embracer Group)'에 투자, 지분과 의결권을 확보했다. 엠브레이서 그룹은 8일(현지시간) 신주발행을 통해 사비 게이밍 그룹으로부터 103억 크로나(약 1조30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엠브레이서 그룹이 9988만4024주 규모의 B주를 직접 발행하고 이를 사비 게이밍 그룹이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번 거래를 통해 사비 게이밍 그룹은 엠브레이서 그룹의 지분 8.1%를 소유하게되며 의결권도 5.4%를 확보했다. 사비 게이밍 그룹은 이번에 확보한 주식을 360일동안 보유해야 한다. 하지만 사비 게이밍 측은 360일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주주 자리를 지키며 엠브레이서 그룹의 성장을 지원한다. 사비 게이밍 그룹은 엠브레이서 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서포트한다. 특히 엠브레이서 그룹의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 공략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역허브를 설립하는 것을 지원한다. 엠브레이서 그룹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글로벌 크립토 벤처 캐피털 펀드인 NGC 벤처스의 세 번째 펀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 외에도 바벨 파이낸스, 후오비 벤처스, GBIC 등이 참가한 이번 펀드는 약 1억 달러 모집에 성공했다. 이 펀드는 디파이, 블록체인 게임, NFT, 메타버스 등, 초기 단계의 웹3.0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NGC 벤처스는 글로벌 탑티어 크립토 펀드 중 하나로, 솔라나, 오아시스, 바벨 파이낸스, 리퍼블릭, 알고랜드 등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발굴 및 추가 투자를 통해 글로벌 확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GC 벤처스의 공동 설립자 중 하나인 로저 림은 “세계적으로 시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우리는 웹3.0의 다음 시기를 형성하게 될 잠재력 높은 프로젝트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담보 스테이블코인 위
[더구루=홍성일 기자] 클래시오브클랜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슈퍼셀이 '미성년자 대상 아이템 판매'와 관련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성년자 원고를 대리한 로펌인 '버저&피셔'로부터 피소 당했다. 고소장은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제출됐다. 원고측은 슈퍼셀이 무료게임이라며 허위 홍보를 했으며 미성년자들 게임 내 재화를 구매하도록 유도해 수입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얻었다고 고소의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슈퍼셀이 게임 내 인기 아바타, 아이템 등을 가상 화폐로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이 가상 화폐는 대부분 현금으로 구매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슈퍼셀이 게임 디자인 등 중독 형성 요소에 취약한 미성년자들을 자극해 지속적으로 결제를 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집단 소송은 미성년자 고객들이 환불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결론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주법 내에는 미성년자는 무제한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다. 실제로 이번 집단소송을 주도한 원고측도 게임의 중독성에 의해 결제를 했는지 이내 후회해 환불을 요청하려 했지만 슈퍼셀의 정책이 모든 구매의 환불을 금지하고 있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셀러비코리아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코인 팬시(FanC)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팬시는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와 NFT 마켓 팬시플레이스(fanCPlace)와 연계되어 사용되는 유틸리티 코인이다. 셀러비코리아는 지난 4월 셀러비에 기존의 숏폼 플랫폼들과는 차별화된 W2E(Watch to Earn) 시스템을 적용했다. W2E은 일반적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만 보상이 주어지는 C2E(Create to Earn)을 넘어 콘텐츠를 시청하기만 하는 일반 유저에게도 시청에 따른 보상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셀러비는 유저와 크리에이터 모두가 직접 참여하며 보상을 얻는 웹3.0(Web3.0) 숏폼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셀러비의 모든 보상체계에 팬시 코인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NFT 마켓 팬시플레이스를 통해서는 다양한 NFT 작품을 팬시코인으로 구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셀러비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민팅(minting)하여 자신만의 독점 NFT 콘텐츠를 소유 및 홍보, 판매할 수 있게 하고 이 과정에서 팬시코인을 사용하여 팬시코인의 생산과 소비가 자체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나이앤틱의 AR모바일 게임 '포켓몬고'가 출시 6년여만에 누적 매출 6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몬고는 여전히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어 향후 누적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7일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의 보고서에 따르면 포켓몬고의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통합 누적 매출액인 6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16년 7월 출시 이후 6년여만으로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포켓몬고는 출시 5년차인 지난해에도 13억 달러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분기에도 1억9820만 달러 매출은 기록해 전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1위에 올랐다. 포켓몬고는 AR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압도적인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1분기 포켓몬고에 이어 AR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 2위를 기록한 게임은 스퀘어에닉스의 드래곤퀘스트 워크로 90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3위인 루디아의 주라기 월드 라이브는 720만 달러에 그쳤다. 포켓몬고에 전체 매출 중 가장 많은 36.6%를 점유한 곳은 미국으로 약 22억 달러 매출을 올렸으며 그 뒤를 32.6%를 점유한 일본, 5.2%를 점유한 독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바이오장비를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바이오 장비는 캐릭터 몸에 부착 가능한 특수 칩을 통해 강력한 스킬 옵션 획득이 가능하며, 전투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콤보 기술 사용이 가능한 신규 장비다. 스킬 옵션 외에도 최대 4개의 특정 동작을 순서대로 입력할 경우 다양한 공격 효과를 지닌 슈퍼 콤보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캐릭터의 스킬을 한번에 최대치까지 강화할 수 있는 MAX 버튼이 추가됐다. 비슷한 실력의 캐릭터와 겨루는 라이벌 모드 시스템이 개선됐다. 경기 준비 단계에서 장비를 교체할 수 있으며 출전권 재화 보유량도 표시되도록 업데이트 됐다. ◇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가 애니팡 IP를 활용해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사업에 나선다. 이번 발표는 국내 모바일게임 IP 중 굴지의 인지도를 보유한 위메이드플레이의 NFT 사업 진출로 애니팡 IP에 대한 10년 만의 재해석이자, 디지털 사업화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10여 종의 시리즈로 국내 시장에서만 누적 90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애니팡 IP는 누구나 아는 게임으로 설명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가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세계대회 '펍지 네이션스 컵 2022(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2)'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3일 더구루 취재 결과 벤큐는 크래프톤과 PNC 2022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벤큐는 지난 2019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PNC 2019는 물론 배틀그라운드의 거의 모든 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모니터 등을 공급해왔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벤큐에서 공급한 조위 XL2546K 모니터를 통해 플레이를 하게 된다. PNC 2022는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선수들이 국가별로 선발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이다. 첫 대회는 지난 2019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태국에서 개최된다. PNC 2022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아이콘시암몰 내 트루 아이콘홀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권역 4팀, 아메리카 권역 4팀, 아시아퍼시픽 권역 4팀, 유럽 권역 4팀 등 총 16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19 이후 처음으로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e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유럽 모객몰이에 나섰다. 기아는 1일(현지시간)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랑스 리그(LFL)’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종목사 라이엇게임즈와의 협업을 이어간다. 기아는 LFL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 타이틀을 획득했다. 기아는 대회기간 동안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뽑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스플릿 별 최고 선수를 뽑는 ‘기아 스플릿 MVP’ △시즌 최고의 팀을 뽑는 ‘기아 올 프로 팀’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 LFL 후원을 통해 중장기 미래 전략의 핵심인 전기차 사업 확대에 발맞춘 e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e스포츠팬들과 공감대를 키워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P2E 프로젝트 클레이다이스(KLAYDICE)와 손잡고 블록체인 및 NFT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팡스카이는 클레이다이스(KLAYDAIC)와 블록체인 및 NFT 및 P2E게임 프로젝트 공동 사업은 물론 마케팅 및 컨설팅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클레이다이스는 다양한 가상 세계(게임, SNS, 미디어, 메타버스 등)를 클레이다이스의 NFT를 활용해 하나의 세계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클레이다이스는 지난 2월 카카오 계열사인 크러스트(Krust)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100만 다운로드 및 80만 유저를 보유한 ‘DICAST:Rules of Chaos’의 P2E게임 런칭을 준비 중에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2E 프로젝트를 비롯 양사가 개발 및 공급하는 모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동 마케팅 수행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제안 등 프로젝트의 공동수행 등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한 신사업 확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팡스카이에서 진행 중인 P2E프로젝트 림버스(LIMBUS)와의 게임 간 NFT프로젝트를 우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이 아마존 프라임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인 '더보이즈'와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더보이즈 시즌3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아마존프라임과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모바일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더보이즈는 2019년 7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됐다. 더보이즈는 가스 에니스가 2006년 다이너마이트에 연재한 만화 더보이즈를 실사화한 시리즈물로 더보이즈라는 조직이 슈퍼히어로 집단인 '세븐', 후원기업인 '보우트'의 비밀과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더보이즈는 어두운 분위기의 세계관, 적절한 유머 등과 함께 미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각종 차별 등 사회적 문제를 거침없이 다루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모바일과 더보이즈의 크로스오버 이벤트는 더보이즈 시즌3가 출시되는 3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더보이즈 테마 아이템과 스킨 출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가 추진 중인 켄터키주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북미 최초 전구체 제조 시설 완공 지연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켄터키주 크리스천 순회 법원에 따르면 어센드 엘리먼츠는 최근 시공사인 터너-코코싱 합작사(Turner-Kokosing JV, 이하 터너-코코싱)가 제기한 공사비 미지급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 쟁점에 대해 중재를 명령한 데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했다. 중재와 민사 소송이 병행되며, 공사 현장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양사 간 갈등은 지난 2월 터너-코코싱 측이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터너-코코싱은 어센드 엘리먼츠가 2024년 말까지 진행된 공사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잦은 설계 변경과 기술 수정 요구로 인해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계약 위반뿐 아니라 부당이득, 켄터키주 공사공정법 위반 혐의도 포함됐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공사비 지급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파이어버드 AI(Firebird AI, 이하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에 AI 허브를 구축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파이어버드,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11일(현지시간)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 정부가 체결한 5억 달러(약 6800억원) 규모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됐다. 파이어버드는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까지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장이 설치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향후 100메가와트 규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파이어버드는 새롭게 건설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통해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지역 AI 허브로 육성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학교에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