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해양기자협회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에서 'HMM 매각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HMM 매각을 둘러싸고 경제계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어 이를 공론의 장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자는 취지에서 긴급히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와 관계없이 해기협 성명서에 대한 반대는 물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토론자로는 학계에서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한종길 성결대 교수가 참석한다. 업계에서 김종현 전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투자본부장(전 한진해운 컨테이너선운영본부장)과 이용백 전 HMM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다. 또 시민단체를 대표해서는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이, HMM 사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이기호 HMM 육상노조위원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부산과 중국 허베이성 황스(黃石)를 오가는 벌크 화물선 직항편이 재개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황스신항은 지난달 17일 부산-황스 국제 직항 벌크 화물 서비스를 재개했다.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20개월 만이다. 황스신항에 정박한 벌크선 '진취안(Jinquan, 2006년 건조)'호는 후베이성 다예특수강의 철강재 3500톤(t)을 싣고 황스신항에서 부산으로 항해한다. 진취안호가 황스세관에 직접 신고할 예정이며, 황스에서 부산까지 직통 항로로 운항한다. 항해 시간은 5.5일이 소요된다. 황스는 이번 벌크화물 국제직송을 시작으로 벌크화물 국제직송의 정상 운영을 촉진하고, 진정한 국제 물류채널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황스항물류개발센터는 황시 연안 국제 직항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상무국 항만 사무소와 함께 다예특수강, 텐하이해운 등 생산 기업 등을 방문했다. 황스항물류개발센터는 "황스신항 해상 국제 직항편 재개는 코로나19 전염병 이후 최초"라며 "항구와 대외 무역, 제조 및 기타 기업에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제조업체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 이하 버티컬)이 전 세계에 eVTOL 판매를 원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자율 중량물 운반 드론 기술 개발업체인 페러렐 플라이트 테크놀로지(Parallel Flight Technologies, 이하 PFT)가 미국 국방부의 중요한 장거리 군사 임무를 지원한다. PFT는 대형 탑재용량과 긴 비행 시간을 가진 무인항공기(UAV)를 개발해 군사 임무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이 미국 조지아주(州)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보령의 합작사 파트너인 민간우주관광 개발기업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이하 액시엄)가 유럽우주국(ESA)과 손을 잡고 우주 탐사와 발전을 촉진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내년에 풍력 기반의 추진체계를 갖춘 대형 선박 수가 50척을 돌파할 전망이다. 해양업계의 탈탄소화를 향한 노력과 풍력 보조 추진장치의 기술 적용이 맞물린 결과다. 8일 국제풍력선박협회(IWSA)에 따르면 연초 140만DWT 규모였던 풍력추진선 선복량이 내년 초엔 최대 300만DWT, 약 50척으로 늘어난다. 현재 운항 중인 대형 풍력추진선 수는 30척 이상이며, 향후 관련 사양으로 개조 가능(wind-ready)한 물량은 8척으로 집계된다. 해운업계는 해양환경규제 강화로 풍력추진선과 풍력 추진선 기술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본보 2023년 9월 2일 참고 해양환경규제 강화로 풍력추진선 도입 활발> 미국 초대형 무역회사 카길(Cargill)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일본 미쓰비스(Mitsubishi Corporation)외 영국 선박 엔지니어링 회사 바(BAR) 테크놀로지, 노르웨이의 해양 정화 솔루션 기업인 야라마린 테크놀로지(Yara Marine Technologies)와 협력해 미쓰비시로부터 용선한 벌커 '픽시스 오션(Pyxis Ocean)'호에 차세대 풍력추진 설비인 '윈드윙스(WindWings)'를 설치했다. 영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컨테이너 선대의 확장 속에 공급 과잉 우려가 나온다. 컨테이너 시장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선대가 증가해 수요와 공급 밸런스의 불균형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8일 싱가포르 해운·항만 분석기관 라이너리티카(LinerLytica)에 따르면 현재의 컨테이너선 인도량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이같은 공급 과잉 현상이 앞으로 약 2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라이너리티카는 글로벌 컨테이너선 용량이 신규 선박 인도를 비롯해 용량 업그레이드와 폐기 용량 등을 고려해도 컨테이너 시장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선대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컨테이너 선대의 월 평균 증가율이 2006~2008년과 2014~2015년 기준 12만TEU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지난 4월 이후 월평균 19만TEU 이상을 기록한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컨테이너 선대의 연간 성장률은 약 100만TEU 수준이다. 그러나 올 한해 인도량은 220만TEU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과거 코로나19 특수에 따른 호황기 시절 발주했던 컨테이너선 인도량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증가하면서 컨테이너선 신조선은 더욱 늘어난다. 내년 인도 예정 컨테이너선은 391척, 300만TEU으로 예상된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나마 운하가 일일 통행 가능 선박 수를 또다시 하향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운하 수위를 유지하기 위한 담수 확보가 어려워져 통행량을 줄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파나마 운하관리청(Autoridad del Canal de Panamá, ACP)은 다음달 1일부터 일일 파나마 운하 통행 가능한 최대 선박 수를 32대에서 31대로 축소한다. 가장 규모가 큰 네오파나막스(Neo Panamax)급 선박은 하루 9대, 파나막스급 선박은 하루 22대가 운하를 이용할 수 있다. ACP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운하 수위를 유지하기 위한 담수 확보가 더욱 어려워져 통행 가능한 최대 선박 수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ACP는 통행량 외 운하 이용 선박의 흘수 제한도 44피트로 유지한다. 흘수 제한은 운하를 이용하는 선박이 이전만큼 많은 화물을 싣고 통행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선박 흘수 제한은 50피트였다. ACP는 파나마 운하 통행 제한 정책을 장기간 유지할 전망이다. 파나마 운하는 인근의 가툰(Gatun) 호수의 담수를 끌어와 운하의 수위를 유지 중이다. 문제는 가툰 호수의 담수가 줄고 있어 수위 유지가 힘들다. 지난해 88피트
[더구루=길소연 기자] 탈탄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조선, 해운, 에너지 등 탈탄소 연관산업이 탈탄소화를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모색한다. 국회 글로벌혁신연구포럼은 오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탈탄소 경관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조선학회 '신동식 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제적으로 강화되는 해양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국가와 공동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나아가 우리나라가 탈탄소를 통한 조선, 해운 및 에너지 등 전후방 연관산업이 세계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아가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 토론회는 송상근 서울대학교 객원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의 권효재 상무 등 산학연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양종서 박사가 '글로벌 협력 기반 탈탄소 연관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가 '조선산업의 영업상 리스크 분산 법제도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조선, 해운 및 에너지 등 탈탄소 관련 연관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선진국가와 전략적 협력을 구축해가는 전략이 도출되길
[더구루=길소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투자를 단행한 미국 스타트업 아모지가 세계 최초 암모니아 연료 해양작업지원선(Platform Supply Vessel, PSV) 사업에 참여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최근 방한한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 장관과 만났다.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포괄적인 협력을 모색하며 빈 살만 왕세자가 공들이는 사우디 우주 프로젝트 지원을 검토한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에 따르면 알스와하 장관 일행은 서울에서 강구영 사장과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장 등 KAI 임직원을 만났다. 강 사장의 안내를 받아 KAI의 홍보관을 둘러보고 항공우주 분야 협력을 살폈다. 알스와하 장관은 방문 직후 X(옛 트위터)를 통해 "위성 개발과 우주 서비스 등에서 파트너십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사우디는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우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21억 달러(약 2조8200억원)를 항공우주에 투자할 계획이다. 사우디 우주위원회(SSC)를 사우디 우주국(SSA)으로 격상하고 우주인 양성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지난 5월 사우디 줄기세포 연구원인 레이야나 바르나위와 왕립 공군 전투기 조종사 알리 알카르니가 우주 비행에 나섰다. 사우디는 항공우주 산업의 후발 주자인 만큼 기술 확보를 위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산토스가 SK이노베이션 E&S가 참여하는 '바로사-칼디타 해상가스전(이하 바로사 가스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바유운단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의 투자 확정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제시했다. 당초 계획보다 사업 추진 일정이 지연되며 향후 산토스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 로드맵 전체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완성차 기업 BMW와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이 유럽 배터리 규제에 공동 대응한다. 양사는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한다. BMW는 CATL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현지화 전략을 펼쳐 판매량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