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위스 엔진개발업체 윈터투어가스앤디젤(Winterthur Gas & Diesel, 이하 WinGD)이 탄소절감에 특화한 산업용 장비 전문 글로벌 기업 알파라발(Alfa Laval)과 손을 잡고 미래 선박 연료인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디아지오가 아일랜드에 신규 양조장을 짓는다. 기존 더블린 공장에 있는 맥주 생산 라인을 킬데어 카운티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총 투자 금액은 2억유로(약 2864억7200만원)에 달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의 북극해 항로(NSR) 개발에 속도가 붙는다. 러시아는 북극 항로 개발을 위해 오는 2035년까지 1조8000억 루블(약 2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유럽지역 유일한 생산 거점인 독일의 생산시설 확충에 속도를 낸다. 테슬라는 시 당국과 협조해 주민 설득에 집중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디아지오가 싱가포르 순환경제 기술 스타트업 에코스피리츠(ecoSPIRITS)의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한다. 친환경 옷을 입고 경쟁사 페르노리카 맹추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페르노리카는 디아지오보다 1년 먼저 에코스프리츠와 패키지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 Tech)'와 슬로바키아 배터리 스타트업 '이노뱃(Inobat)'의 합작 배터리 공장이 슬로바키아에 들어선다. 당국과의 파트너십을 맺으며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르마니그룹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과 디지털 소통을 확대한다. 챗봇에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서비스를 구현해 온라인 사업에서 내실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독일 태양광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 엔팔(Enpal)이 자사 포트폴리오 지분 절반 가량을 싱가포르 케펠 인프라스트럭처 트러스트(KIT)에 매각할 전망이다. KIT는 첫 번째 태양광 투자를 계기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북유럽 노동 전문가를 고용한다. 테슬라는 북유럽 노동자들과의 노사분규에 맞대응을 선택한 모양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해운·물류 서비스 제공업체인 머스크(A.P. Moller-Maersk)가 동남아시아의 창고 용량 확대에 투자한다. 동남아시아의 공급망 강화와 상품 배송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조치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에너지 회사 '에온(E.ON)'이 전기차 충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현지 최대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와 손잡고 독일을 포함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해저케이블을 사용해 영국과 독일을 잇는 약 4조원 규모 전력망 구축 사업이 주요 승인을 모두 확보, 오는 2028년 완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세계 곳곳에서 해저 전력케이블 수요가 급증하며 공급 부족 우려까지 제기, '부르는 게 값'이 될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고션(Gotion)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됐다.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한 정치적 문제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인프라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참여하는 미국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Self-Propelled Howitzer-Modernization, SPH-M)의 추가 입찰 문서가 유출됐다. 지난 9월 말 발행한 자주포 정보요청서(RFI)를 뒷받침하는 문서로 미 육군이 원하는 차세대 자주포 요구사항이 담겼다. 현지생산 의무화와 미국산 탄약 발사 조항이 추가되면서 한화와 글로벌 경쟁사들의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