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12조원을 웃도는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AI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비 조달 목적으로 보인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통신장비 선도 기업 에릭슨이 인공지능(AI) 시대의 네트워크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 전략을 공개하며 차세대 통신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에릭슨은 5G 어드밴스드와 자율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해 단순한 연결성을 넘어 AI 서비스를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통신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다. 25일 에릭슨 코리아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 4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행사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6(MWC 2026)에서 선보일 핵심 기술과 글로벌 통신 인프라의 진화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MWC 2026에서 에릭슨은 ‘새로운 지평을 열다(Enter New Horizons)’라는 테마 아래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성숙도를 모바일 연결성과 결합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AI-제일주의(AI-first) 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AI 기반 빔포밍과 실외 위치 추적 기능이 탑재된 최신 RAN 하드웨어 및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에릭슨은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자율 네트워크 레벨 4를 구현한 성과를
[더구루=정등용 기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AI 도입에 따른 인력 구조 재편을 예고했다. 업무 자동화 확산에 따라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겠다는 것이다. 이미 AI를 적극 활용 중인 국내 시중은행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다이먼 CEO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투자자 행사에 참석해 AI를 활용한 인력 구조 재편 계획을 밝혔다. 다이먼 CEO는 “우리는 이미 우리 직원들을 위한 거대한 재배치 계획을 갖고 있다”며 “실제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인력이 있으며, 우리는 그들에게 다른 일자리를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전체 직원 수는 31만8512명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다만 구성 측면에서 운영과 지원 부문이 각각 4%, 2% 줄어든 반면 고객관리 및 수익 창출과 관련한 직무는 4% 늘었다. 다이먼은 이에 대해 "기술을 활용해 운영 직원 1인당 처리 가능한 계좌 수를 최대 6% 늘리고, 부정거래 처리 비용을 단위당 11% 절감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업무 효율성을 10% 향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미 JP모건은 자사 AI 포털에 오픈AI와 앤트로픽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K-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영국 프리미엄 카페 체인 EL&N과 협업하며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한 경험형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25일 EL&N에 따르면 아누아와 협업을 토대로 다음 달 3일까지 영국 EL&N 주요 매장에서 'EL&N x 아누아 허니 글레이즈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 46파운드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 듀오를 증정하는 한정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런던 워더 스트리트, 브롬프턴 로드, 파크 레인, 버밍엄 뉴 스트리트 등 핵심 상권 내 EL&N 매장 4곳에서 운영된다. 증정 제품은 '7 라이스 세라마이드 하이드레이팅 배리어 세럼'과 '라이스 70 글로우 밀키 토너' 등으로, 쌀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아누아 대표 제품군이다. EL&N은 감각적인 공간 연출과 SNS 친화적 콘셉트로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뷰티 감성 카페로 자리 잡은 브랜드다. 아누아는 이 같은 공간 경쟁력을 활용해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유도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자사의 AI모델 '그록(Grok)'을 미국 국방부 기밀 시스템에 공급하기로 했다. 테크업계의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xAI에 이어 구글, 오픈AI도 국방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르노그룹의 전기차(EV) 및 소프트웨어(SW) 사업 회사인 '암페어(Ampere)'가 스페인 배터리 스타트업 '바스크볼트(Basquevolt)'와 손잡고 차세대 리튬 금속 배터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전기차 탑재를 위한 사전 프로토타입 샘플(Pre-A sample) 개발 및 검증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조직 효율화를 위한 최근 암페어 해체 결정에도 불구하고, 르노그룹이 차세대 배터리 내재화와 전기차 기술 주도권만큼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X인터내셔널이 해외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해상풍력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전용 항만 개발을 본격화한다. 해상풍력 설치·운영에 필수적인 항만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사업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사이안 리뉴어블스(Cyan Renewables), 블루워터 쉬핑(Blue Water Shipping)과 충남 당진에 해상풍력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마샬링(장치) 항만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논바인딩 형태로, 구체적인 사업 구조나 투자 규모, 착공 시점 등은 확정되지 않은 초기 검토 단계다. 해상풍력 마샬링 항만은 해상풍력 발전기, 타워, 블레이드 등 대형 기자재를 집적·보관·조립한 뒤 해상으로 반출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해상풍력 설비는 크기와 중량이 커 발전단지 인근에서 대규모 기자재를 처리할 수 있는 전용 항만이 필요하다.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WTIV)과 유지·보수 지원선(SOV) 등이 접안할 수 있는 인프라도 요구된다. 3사가 검토 중인 당진 항만은 총면적 20만㎡ 규모로, 480m 길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차세대 전투 무인기(드론)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장거리 공대공(空對空·공중에서 공중으로 발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전투 드론이 무기 통합과 탑재 시험 단계에 진입하며 개발에 속도가 붙는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SKC 동박 제조 자회사 'SK넥실리스'가 폴란드 공장에 구리 원료 전처리 설비를 추가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EIA)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이를 '폐기물 처리 시설'로 오인한 주민·정치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현지 논란이 커지면서 SK넥실리스는 폴란드 생산 거점의 추가 공정 도입 일정과 행정 절차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됐다. 25일 폴란드 정보공개 포털 'BIP'에 따르면 스탈로바 볼라시는 최근 SK넥실리스 폴란드법인이 신청한 구리 원료 전처리 설비 구축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시를 공고했다. 시청은 해당 공고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열람과 함께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했으며, 관련 문서는 오는 3월20일까지 공개돼 이해관계자들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논란이 된 설비는 동박 공장에 투입될 구리 원료를 사전에 선별·정제하는 전처리 공정이다. 구리선과 구리봉 형태의 자재를 품질 검증을 거쳐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역할을 하며, 폴란드 행정 분류상 ‘폐기물 코드 17 04 01’로 표기되는 자재가 공정에 포함되면서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식되는 혼선이 발생했다.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국내 대표 농기계 업체인 대동이 프랑스 자율주행 로봇 기업과 농업용 로봇 개발에 협력한다. 올해말까지 가격 경쟁력과 성능 모두 갖춘 로봇을 개발해 선보인다. 일명 '농슬라(농기계의 테슬라)'로 불리는 대동은 올해를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 원년으로 삼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AI 기반 미래 농업 제품 판매와 함께 국내외 로봇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스마트 농업 시장에 본격 진입, 사업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5일 대동 카이오티 유럽(Daedong KIOTI Europe B.V)에 따르면 프랑스 툴르즈에서 열린 농업용 로봇 라이브 데모 행사 'GOFAR 2026'에서 프랑스 나이오(Naï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나이오는 프랑스 남부 에스칼캅에 본사를 둔 로봇 기업이다. 원예 및 특수 작물 재배에 쓰이는 오즈(OZ)와 포도밭 전용 자율 스틀래드 로봇 테드(TED), 협소한 포도밭과 과수원용 궤도형 로봇 조(JO), 토양 준비와 파종, 제초 작업에 투입되는 다목적 로봇 오리오(ORIO)를 개발했다. 지난 2024년 240만 유로(약 41억원) 상당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8년까지 연간 10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연구진이 유기 분자를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코발트, 니켈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는 저온 환경에서 에너지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물리적 충격을 받아 통제할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하면 극한 온도와 물리적 충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보안 및 식별 솔루션 기업 '아이데미아(IDEMIA)'와 손잡고 첨단 자동차 연결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 완성차 업계의 차세대 커넥티드카 기술 고도화와 공급망 효율성 제고에 핵심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략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아이데미아그룹에 따르면 자사의 결제 및 보안 솔루션 부문인 '아이데미아 시큐어 트랜잭션(IST)'은 현대차그룹과 첨단 글로벌 자동차 연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 출고 차량에 아이데미아의 내장형 심(eSIM)을 전면 적용한다. eSIM은 차량 내부에 고정 장착돼 원격으로 통신사를 변경하거나 네트워크 설정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핵심 부품이다. 현대차그룹은 IST의 연결성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글로벌 이동통신사 파트너 선정에 대한 유연성을 대폭 확보하게 됐다. 차량 내 모바일 운영자를 필요에 따라 동적으로 전환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지역별로 다른 SIM 규격 없이도 전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인 연결성을 유지할 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이 말레이시아 첨단 패키징 생산거점을 올해 하반기 본격 가동한다. 후공정 경쟁력 강화와 칩렛 기반 반도체 대응력을 앞세워 파운드리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입지 확대를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의 명칭을 변경한다. SIE는 6개월여간의 시간을 가지고 현재 사용 중인 브랜드명을 단계적으로 폐기할 계획이다. SIE는 디지털 서비스를 포괄하는 새로운 명칭을 제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