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사리토간(Sarytogan)'이 생산하는 흑연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자흐스탄 광산에서 채굴한 흑연을 활용해 낸 성과로, 중국산 흑연의 대체재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가 미국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전기픽업 '사이버트럭' 인증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성분명 엔시트렐비르)가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기 위한 연구가 좌초될 위기에 몰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 반도체 설계(팹리스) 스타트업 '마인드그로브(Mindgrove)'가 현지 최초로 고성능 시스템온칩(SoC) 상용화를 목전에 뒀다. 빠른 동작 속도와 저렴한 가격으로 자동차와 의료장비 등 다양한 수요처를 노린다. 인도를 반도체 산업 허브로 만들겠다던 현지 정부의 꿈이 여물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와 미국의 반도체기업 퀄컴이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선사 CMA CGM과 중국 코스코 쉬핑 라인, 일본의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대만 TS라인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들이 최대 75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신규 주문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주문 쇄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조선소의 수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GS에너지와 블루 암모니아를 개발 중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애드녹(ADNOC)이 '세계 최초'로 인증 받은 저탄소 암모니아를 일본에 대량 선적했다. 애드녹은 첫 저탄소 암모니아의 상업용 선적을 통해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미국 애리조나 신공장 건설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가 서호주 해안 대형 가스전인 플루토(Pluto)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와 손을 잡는다. 해저 생산 시스템을 설치해 LNG 생산을 지원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우드사이드 에너지는 호주 LNG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테크닙(Technip) FMC과 통합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및 설치(EPCI)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2억5000만 달러(약 3370억원)다. 테크닙FMC는 플루토 LNG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제나 인필 유정(XNA03)의 해저 생산 시스템(Subsea 2.0®)과 유연 파이프 및 엄빌리칼을 설계, 제조, 설치하게 된다. 테크닙FMC와의 계약은 프런트엔드 엔지니어링 설계(FEED, 기본설계) 연구에 따른 것이다. 조나단 랜데스(Jonathan Landes) 테크닙FMC 해저 부문 사장은 "플루토 LNG 프로젝트의 개념부터 실행까지 완전히 통합된 프로젝트를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EPCI 계약은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테크닙FMC 간의 기본 계약에 대한 최신 콜오프로, 테크닙
[더구루=홍성일 기자] 베트남판 '지스타'를 목표로 하는 게임축제 '베트남 게임버스2024(Vietnam GameVerse 2024)'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제적 게임 행사를 만들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칩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초순도 실리콘이 개발됐다. '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 개발에 저렴한 실리콘을 사용하기 위한 연구에 속도가 붙고 있다 .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