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피플 원더피플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의 얼리 액세스를 11일 오픈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슈퍼피플' 얼리 액세스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제공된다. 게이머들은 슈퍼피플 스팀 상점 페이지에 방문해 게임을 다운로드받아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접속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슈퍼피플'은 이번 얼리 액세스에서 새로운 클래스인 '데몰리션'을 추가했다.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데몰리션은 어깨에 장착된 폭탄 발사기인 런처로 유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원거리의 적을 은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타격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원더피플은 '슈퍼피플'의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얼리 액세스 시작 후 한 달 동안 20레벨 달성 시, 글로벌 TOP 게임 스트리머인 슈라우드, 티미, 초코타코의 스킨을 지급한다. 또한, 11일부터 3주간 슈퍼피플 SNS를 통해 매주 3가지씩 공개되는 총
[더구루=홍성일 기자] 콘솔게임기의 나라인 일본에서 모바일 게임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주 1회 이상 게임을 플레이하는 인구가 90%를 넘어서고 있어 이미 대세로 생활 깊숙히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15일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은 일본 모바일 게임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은 크로스 마케팅의 앙케이트 조사 자료를 인용했다. 자료에 따르면 일본에서 매일 모바일 게임을 하는 사람은 대상에 65%에 달했으며 주 1회 이상 게임을 하는 사람은 9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매일 게임을 하는 인구는 40대가 72%로 가장받았으며 50대와 60대도 각각 69%로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2022년 7월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MAU(월간 활성 유저수) 기준 가장 인기있는 게임은 NHN의 일본 게임 개발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개발하고 네이버 라인이 퍼블리싱하는 퍼즐게임 '디즈니 쯔무쯔무'였다. 디즈니 츠무츠무의 뒤를 포켓몬 고, 몬스터 스트라이크, 툰 블래스트,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라인 포코포코, 퍼즐 앤 드래곤,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냥코 대전쟁, 페이트·그랜드 오더 등이 이었다. 연령, 성별별로는 10대 여성은 리듬게임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의 금지로 인도에서 위기에 빠진 크래프톤 인도지사의 투자 책임자가 물러난다. 크래프톤이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BGMI의 복귀 지랫대로 사용해온만큼 정책 변화가 주목된다. 아누즈 탄돈 크래프톤 인도 기업 개발·투자 총괄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주가 크래프톤 인도에서 기업 개발·투자 총괄로 일하는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아누즈 탄돈은 나자라 게임즈, 인포시스 등에서 게임 마케팅, 솔루션 디자이너 등으로 경력을 쌓았으면 지난해 2월 크래프톤 인도에 합류하기 전에는 유주 게임즈 인도법인 CEO를 맡아 4년여간 인도 사업을 총괄하기도 했다. 인도정부가 2020년 10월 PUBG모바일과 중국의 연관성을 문제삼으며 서비스를 중단하자 크래프톤은 △PUBG 모바일 인도 버전 출시 △인도지사 설립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 1억 달러 이상 투자 △100명 이상의 신규인력 고용 등을 내세우며 재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12월에는 법인 등록 절차와 아니쉬 아라빈드 지역 총괄 등을 임명하는 등 인도지사의 뼈대가 구축됐다. 그리고 1억 달러 투자를 이끌 총 책임자로 2월에 아누즈 탄돈이 합류했다. 아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가 안티 치트 솔루션 전문 기업 '바이프론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하며 유저 경험 강화에 나섰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폴란드 소셜카지노 게임사 휴즈게임즈(Huuuge)가 2022년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수익을 달성했다. 휴즈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둔화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호마(Homa) 게임즈'가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호마 게임즈는 플랫폼을 확장하는데 추가 자금을 투입, 사업을 확장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게임사 넷이즈가 호요버스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원신 개발에 참여했던 스타페인터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AAA급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포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넷이즈는 스타페인터에 대한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로 넷이즈는 스타페인터의 지분 9.74%를 확보했다. 넷이즈가 지분투자한 스타페인터는 2018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원신의 개발에도 참여한 바 있는 게임 아트 전문회사다. 스타페인터는 게임 아트 디자인, 3D 모델링, 모션 효과 등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자체 R&D부서도 두고 있다. 스타페인터는 원신의 게임 아트 제작에 참여했으며 넷이즈의 다수 게임의 개발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다수의 VR/AR 게임 개발에도 참여했다. 넷이즈가 스타페인터 지분 확보에 나선 것은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앞서 AAA급 대형 게임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스타페인터가 이미 원신과 같은 대규모 MMORPG 게임의 아트 제작에 참여하는 등 복잡하고 난이도 높은 개발 작업에 대해서도 역량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한편, 넷이즈는 지난 8월 '디트로이트:비컴휴먼'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2년 전세계 게임 유저 수가 역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에 감소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베팅사이트 정보업체 '세이프베팅사이트닷컴'은 10일(현지시간) 2022년 전세계 콘솔, PC, 모바일 게이머 수는 약 24억60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억5000만명, 5.7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타스의 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2023년에는 올해보다 3.6% 증가한 25억5000만 명의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2021년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게임 유저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2022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유저수는 약 16억3000만명으로 전년대비 9%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2023년에는 16억6000만명으로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021년에 비하면 1억1000만명이 적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봤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게이머 감소가 두드러졌다. 중국의 게이머는 2021년 7억8000만명 수준이었지만 2022년에는 6억7600만명으로 1억 명이상 줄어들었으며 2023년에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외
[더구루=홍성일 기자]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게임 모바일 레전드:뱅뱅을 개발한 문톤 테크놀로지(이하 문톤)이 텐센트와 벌이고 있는 명예훼손 소송서 승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표절 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두 회사 간의 법정 싸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루마니아의 게임개발사 앰버(Amber)가 런던 기반 투자회사의 투자를 유치하며 비디오 게임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코스모 가또가 개발 중인 캐주얼 힐링 어드벤처 게임 '아카(Aka)'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 2022'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019년 12월부터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행사를 통해 출시 예정인 게임들에 대한 정보와 데모 버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아카는 지난 8월 진행된 1차 비공개 테스트 및 게임스컴을 통해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새로운 데모 버전을 공개한다. 관람객들은 UI(이용자환경)와 각종 버그 수정 등 보다 개선된 빌드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카 개발자에게 직접 게임에 대한 소개를 듣고 실시간으로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간도 준비됐다. 아카는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2'의 인디 아레나 부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유니티 게임(Best Unity Game)'과 '게임스컴 2022 인디 커뮤니티 초이스 어워드(Gamescom 2022 In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사 '미시컬게임즈(Mythical Games)'가 자체 토큰을 발행하는 등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미티컬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는 다수의 국내 게임사들도 참여한다. 미시컬게임즈는 5일(현지시간) 웹3 생태계 구축을 이끌 미토스 재단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미토스 재단은 향후 게임 경제 구축과 블록체인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미토스 재단이 중점을 둔 개발영역은 △크로스체인 인프라·NFT(대체불가토큰) 전송 △게임개발자, 퍼블리셔를 지원하는 NFT·게임경제 발전 △게임 길드, 길드 커뮤니티 통합·지원 △웹3 e스포츠 시장 성장 △기존 게임 플랫폼과 협력관계 구축과 차세대 게임 지원 정책 수립 등이 있다. 미시컬게임즈는 미토스 재단 설립과 함께 기본 유틸리티 토큰 역할을 할 미토스 토큰(MYTH)를 공개했다. 해당 토큰을 통해 미티컬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가 가능해진다. 미토스 재단은 설립과 함께 생태계 발전을 이끌 초기 파트너들도 공개했다. 게임 개발사로는 크래프톤, 마브렉스(넷마블),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등 국내 게임사들과 유비소프트, CM게임즈, 퍼블루, 쓰리카인드 게임즈, 포스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 이하 아처)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릴 대형 스포츠 행사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아처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LA 지역에서 버티포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는 2028년 LA 올림픽이 열리기 전 에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막판 총공세를 펼친다. 노르웨이와 연합전선을 구축해 잠수함 사업에 참여 중인 독일은 캐나다를 방문해 제안한 잠수함 선택을 촉구했다. 캐나다와 독일이 방위 산업과 핵심 광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잠수함 사업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수주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