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대마 가공업체 '제너레이션 햄프(Generation Hemp)'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나섰다. 또한 사업 방향 전환을 알리기 위해 사명도 변경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레이션 햄프는 채굴 자회사인 크립토리카를 통해 '토로 에너지아 소시에다드 아노니마(Toro Energia Sociedad Anonima)의 지분 80%를 인수했다. 나머지 20% 지분은 현재 해당 댐을 운영하고 있는 코퍼 형제가 소유한다. 토로 에너지아는 코스타리카에 수력 발전댐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발전소는 6개의 발전기를 가동해 약 1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제너레이션 햄프는 이를 크립토리카의 채굴 장치 가동에 투입한다. 제너레이션 햄프는 코스타리카의 수력 에너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암호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해 있는 상황에서 현재 준비한 채굴장치와 에너지원으로 충분히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너레이션 햄프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사명도 에버그린 서스테이너블 엔터프라이즈(EGSE)로 변경한다. 사명은 수 주내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의 웹 3.0 디지털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사전 예약 이벤트가 실시된다. ‘빗썸 부리또 월렛’ 서비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Pala)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빗썸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응모 가능하다. 빗썸 부리또 월렛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출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공식 트위터 계정 팔로우 및 이벤트 게시물을 리트윗 한 뒤 구글 폼 양식에 맞춰 접수하면 된다. 정상적으로 응모 완료된 회원 전원에게는 웰컴 NFT가 에어드랍될 예정이며, 추가 추첨을 통해 부리또 NFT 화이트리스트권, 탐앤탐스 기프티콘도 추가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 및 리워드 지급은 2월 24일에 실시되는데, 2월 22일까지는 빗썸 부리또 월렛 계정이 생성되어야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멀티체인 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팔라는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알체라와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가 합작해 만든 조인트벤처(JV)다. 팔라는 1분기 중 폴리곤(Polygon) NF
[더구루=홍성일 기자] 가상자산 월렛 '메타마스크' 등을 개발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기업 '컨센시스'가 일부 인원에 대한 해고를 단행했다. 컨센시스의 해고에는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가 원인이됐다. 조셉 루빈 컨센시스 CEO는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전체 직원의 11%에 해당하는 96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에 대한 해고통보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컨센시스의 해고는 지난주부터 예고되고 있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11일(현지시간) 컨센시스가 100여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컨센시스가 정리해고에 나선 것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제 둔화, 지정학적 불안 증가 등으로 거시 경제 환경이 악화됐고 이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도 약세장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컨센시스는 이 과정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고 향후 다가올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정리해고를 통해 회사 규모를 일부 축소하고 자본을 축적해 변화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준비에 나선 것이다. 컨센시스는 이번에 해고되는 직원들에게 상당한 퇴직금을 지불할 계획이며 취업 지원 서비스, 의료 혜택 제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0개사 대표자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거래소들은 향후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과 소비자 선택의 확대, 투자자 보호를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거래소 10개사는 지난 18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 (Virtual asset eXchange Association, 이하 VXA)'를 출범시키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덕중 플랫타이엑스 대표, 김석진 플라이빗 대표, 김은태 BTX(구, 비둘기 지갑) 대표,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 어국선 포블게이트 대표, 이태희 에이프로코리아 대표, 이동민 오아시스 대표, 최준용 후오비 코리아 대표, 한승환 지닥 대표, 황익찬 비블록 대표가 참석했다. VXA는 공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과 소비자 선택의 확대, 투자자 보호라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XA 참여 거래소들은 △실명계좌 발급 확대를 통한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결 △소비자 권익을 위한 유효하고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 △가상자산 시장 발전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 △철저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게임 결제 플랫폼 기업 '엑솔라(Xsolla)'가 NFT 게임 웨어러블 하드웨어 개발사 '필즈(Pillz)'에 베팅했다. 필즈는 웹3 게임을 현실 세계로 확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사업을 확장한다. 필즈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엑솔라로부터 사전 시드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투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 진행됐으며 정확한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필즈는 디지털 자산을 현실 세상으로 가져오기 위한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필즈는 NFT 수집품, NFT 게임과 연동된 목걸이, 팔찌, 키체인 등 다양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를 만들었다.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NFT 게임 속 캐릭터와 상호작용도 가능하며 필즈는 디지털 애완동물 번식, 성장 등을 지원하는 자체 게임도 제공한다. 특히 필즈가 주목받는 것은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만큼 글로벌 패션, 주얼리 브랜드와도 협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즈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필즈는 2023년 내 개발자들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SDK를 출시해 기존 NFT 게임과의 연동도 추진한다. 또한 2분기 중으로는 웨어러블 기기의 2차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암호화폐 대출업체 '제네시스글로벌캐피탈(Genesis Global Capital, 이하 제네시스글로벌)'의 파산 신청 기로에 섰다. 제네시스글로벌이 신규 투자를 유치할 경우도 남아있어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18일(현지시간) 제네시스글로벌이 파산 신청(챕터11)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제네시스글로벌의 모회사인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가 빠르면 이번 주 내에 파산 신청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챕터11은 파산법원의 감독하에 기업 회생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한국의 법정관리와 비슷하다. 챕터11은 기업과 채권자가 모여 보다 빨리 경영 정상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더 블록은 1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DCG가 채권단과 챕터11의 조건에 대한 비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며 DCG는 제네시스글로벌 채권단에 일부 현금, 지분 등의 대가를 지불하고 최대 2년의 유예기간에 보장해주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 DCG는 18일(현지시간) 제네시스글로벌의 주주들에 대한 배당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금융서비스기업 모넥스 그룹이 FTX 재팬의 인수를 저울질 하고 있다. FTX가 본격적인 자산 매각 절차에 나서면서 관련 자산의 향방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16일(현지시간) 마츠모토 오키(Oki Matsumoto) 모넥스 그룹 회장과 인터뷰를 보도했다. 마츠모토 오키 회장은 FTX 재팬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은 FTX가 FTX재팬, 유럽, 임베드 파이낸셜, 레저X 등의 자산을 매각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FTX 재팬 인수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2월 1일까지 예비 입찰서를 제출해야한다. 예비 입찰서는 구속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FTX재팬의 최종 입찰 신청 마감일은 3월 15일이다. 경매는 3월 21일 진행되며 낙찰자는 종료 후 다음 날 공지된다. 3월 27일에는 낙찰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 최종적인 판매 승인 절차를 밟는다. 모넥스 그룹이 FTX 재팬 인수전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2018년 인수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와 함께 일본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FTX는 지난 2월 2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운용사 하이퍼리즘(Hyperithm)이 웹3 디앱(DApps, 분산 응용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 번즈(Bunzz)에 투자했다. 하이퍼리즘은 17일 웹3 개발 플랫폼 번즈에 출자했다고 밝혔다. 하이퍼리즘은 정확한 투자 규모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이퍼리즘이 투자한 번즈는 일본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라스트트러스트가 개발한 디앱 개발 플랫폼이다. 디앱 개발에는 기존의 프런트엔드, 백엔드 기술에 더해 웹3 특유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필수다. 문제는 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하는 개발 난이도가 높고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런 디앱 개발 난이도 문제는 웹3 생태계 확장에 걸림돌이 됐다. 번즈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용 빈도가 높은 기능을 모듈화해 백엔드 개발 과정에서 코딩 필요성을 제거함으로써 개발 과정을 간소화 시켰다. 번즈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코딩 없이 디앱을 개발할 수 있어 다양한 디앱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하이퍼리즘 관계자는 "웹3 특유의 스마트 컨트랙트의 개발이 기존 엔지니어에게 높은 문턱으로 작용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인 해시키 캐피탈(HashKey Capital)이 신규 웹3 펀드 조성을 마감했다. 해시키는 신흥시장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해시키 캐피탈은 17일(현지시간) 5억 달러 규모 웹3 펀드인 해시키 핀테크 인베스트먼트 펀드 III(HashKey FinTech Investment Fund III)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 조성에는 해시키 그룹과 계열사는 물론 국부펀드, 기업 등 다양한 기관 투자자들의 지원이 있었다. 해시키 캐피탈은 새롭게 조성된 펀드를 통해 신흥시장에서 성장하는 우수한 암호화폐, 블록체인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특히 블록체인 대량 채택 가능성을 높일 인프라, 툴, 애플리케이션에 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해시키 캐피탈 관계자는 "해시키는 적어도 세 번의 사이클을 견뎌냈다. 이런 독특한 경험과 통찰력은 어려운 상황을 헤처나가고 있는 때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초기 지지자로 지속적으로 책임을 맡게 돼 기쁘며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스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시키 캐피탈은 2018년 설립됐으며 블록체인, 암호화폐
[더구루=홍성일 기자] DVT(Distributed Validator Technology) 개발 스타트업 오볼랩스(Obol Labs)가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22년 암호화폐 시장에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볼랩스는 17일(현지시간)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250만 달러(약 155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판테라캐피탈, 아키타입이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코인베이스 벤처스, 이더리얼 벤처스의 추가 투자와 블록타워, 나스센트, 플레이스홀더, 스파르탄, IEX 등이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볼랩스는 이더리움 생태계에 DVT를 적용해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DVT는 분산형 유효성 검증 기술이다. 블록체인 기술에서 블록은 분산네트워크 상에 공유되며 데이터 입력 시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합의를 통해 유효성 검증 후 저장된다. 오볼랩스의 DVT는 이더리움 유효성 검증이 둘 이상의 시스템에서 동시에 실행되도록 한다. 주요혁신으로는 단일 유효성 검증 개인키를 분할해 이더리움 유효성 검증 권한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오볼랩스가 암호화폐 겨울 속에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기존 시행 중인 임직원 가상자산 거래 제한에 이어 임직원 가족의 코빗 계정도 모니터링하기로 결정하면서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에 따라 자사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없다. 그러나 임직원의 가족에게는 해당 법령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처럼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코빗은 이해상충 방지를 위해 형제자매를 포함한 임직원의 가족이 보유한 자사 계정까지 통제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정책 도입으로 이제부터 코빗 거래소를 이용하고 있는 임직원 가족들은 코빗 측에 자신의 계정을 신고해야 한다. 임직원 가족의 계정 신고 이외에도 이번에 코빗은 불공정 거래 및 이해상충 행위 금지 등 전반적인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한 윤리 강령을 개정했고 임직원으로부터 이를 준수하겠다는 준법실천서약서를 수령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임직원 내부통제 의식 제고 활동을 통해 코빗은 고객들에게 가상자산 거래 투명성 및 자사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임직원 가족 계정 모니터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메타버스 엔진 프로젝트 '크리에이테라(Createra)'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크리에이테라는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크리에이테라는 15일(현지시간) 앤드리스 호로비츠(a16z)가 주도하는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000만 달러(약 123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테라는 메타파이(MetaFi) 게임을 제작, 배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메타버스 엔진이다. 크리에이테라는 무제한 플레이어 용량, 멀티 크리에이터 옵션, 교차 플레이 옵션 등을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 내에서 구축된 모든 것을 거래할 수 있다. 크리에이테라는 특히 아시아 지역 Z세대들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리에이테라 팀은 Z세대 유저 1500만명, 빌더 50만명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테라는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경험을 쌓고 성장한 개발자들이 현재는 글로벌 대기업들의 개발자로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에이테라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추가 기능 제공, 개발자 추가 확보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와 제작자들을 위한 놀이공원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토요타그룹의 무역상사 토요타통상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승인을 확보했다. 주요국의 허가 절차를 잇따라 통과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DL이앤씨와 두산에너빌리티의 파트너사인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핵연료 제조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8월 건설 착수를 알린 엑스에너지는 그동안 부지정리 작업을 마무리한 후 지상건설에 본격 돌입했다. 엑스에너지의 핵연료 제조시설 건설로 미국의 핵연료 공급망 자국화가 가속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