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기업 사우디 아람코 산하 벤처 캐피탈(VC)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가 미래 기술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내달 인도네시아에서 양극재·전구체 공장의 타당성 조사를 끝낼 수 있다는 추측이 현지에서 나왔다. 인도네시아 투자부는 바탕(Batang)을 투자처로 꼽았다. 포스코가 참여하는 LG컨소시엄의 인도네시아 투자 밑그림이 점차 명확해지는 분위기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경제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광물에 주목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 광물 공급망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풍부한 매장량과 지리적 이점을 살려 광업을 육성하고 광물 부국으로 도약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페루 공군 수장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파트너십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KAI와 페루 국영 기업이 초음속 경공격기 'FA-50'용 부품 제조에 협력하며 현지 항공우주 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태국 정부가 마리화나(대마)를 합법화 2년 만에 정책을 대대적으로 손본다.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유지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동시에 비의료용 마리화나에 대해서는 칼을 빼 든다. 마리화나 중독 등 부작용이 현지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비화하고 있어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구매를 위해 한국 조선소만 찾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선사인 바흐리(Bahri)가 중국 조선소에 처음 신조 발주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Austal)'이 현지 엔지니어링 기업 시브멕(Civmec)과 합작사를 꾸려 상륙정 입찰에 참여한다.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도 따내고, 순찰정 20척 인도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호주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세계 최대 타이어제조사 굿이어타이어앤러버(이하 굿이어)가 일본 요코하마 타이어에 Off-the-Road(OTR) 사업부를 매각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최대 석유개발업체 '우드사이드'가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업체 '텔루리안'을 손에 넣었다. LNG 사업 포트폴리오를 미국까지 확장,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휠라코리아 중국 파트너사 안타스포츠(ANTA SPORTS)가 해외 유력 인증기관으로부터 환경 인증을 받았다. 안타스포츠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되면서 휠라코리아 중국 합작법인 풀프로스펙트 브랜드 향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가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회와 회동했다. 바이오-부탄다이올(BDO)과 탄소섬유 공장 설립 과정에서 고충을 논의했다. 장비 수입과 세금, 전력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포괄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효성의 주력 사업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바리아붕따우성에 모이며 현지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5일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응웬 반 토(Nguyen Van Tho) 위원장은 지난 23일 배인한 효성티앤씨 동나이법인장(전무)을 포함한 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 실무진과 만났다. 바리아붕따우성에 추진 중인 바이오-BDO와 탄소섬유 공장 설립에 대한 효성의 고충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효성은 세관 신고 절차와 장비 수입 지원을 주문했다. △부가가치세 환급 △전력 송전을 위한 110kV 변압기 건설 △바이오-BDO의 주요 원재료인 원당 수입 △투자등록증(IRC) 내 투자 주체(효성 동나이 바리아붕따우) 추가 △탄소섬유 공장의 친환경 에너지 확보 지원 등도 제안했다.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회는 장비 수입에 대해 현지 관세청과 산업단지 관리위원회에, IRC 이슈는 기획투자부에 요청해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석유공사 애드녹(ADNOC)의 해양서비스와 물류, 해운업을 담당하는 애드녹 로지스틱스 앤드 서비스(ADNOC L&S)와 중국 완화화학이 설립한 합작 해운회사 AW해운이 중국 장난조선소에 20억 달러(약 2조75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의 신조선을 발주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